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을 때 읽으면 좋은책들 모음

생각만 해도 좋은 내 친구!
하지만 때로는 친구 문제로 고민하느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내가 예민한 걸까?
친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 황영미 “나 네 친구 맞지?” 무조건 맞춰주어야만 친구가 될 수 있는 걸까? 건강한 친구 관계를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 친구 사이에서 자신감을 잃어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 문지현/박현경 공저 나의 단짝은 어디 있을까? 친구는 어떻게 사귀고, 어떤 관계로 만들어 가야 할까?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솔직한 고민을 만나보자. 이에 대한 정신건강 전문의 선생님의 답장으로 실질적인 해결책도 찾고, 따듯한 위로도 받아보자.

원예반 소년들 | 우오즈미 나오코 지음 우연히 시든 화분을 다시 살린 두 소년은 원예반을 만들게 되고, 등교거부 중인 상자소년도 함께하게 된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애정으로 각자의 상황을 이겨내는 소년들. 꽃처럼 아름다운 우정을 엿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서울 사는 나무 | 장세이, 목수책방 입 꾹 다문 봄을 지나 벌써 눈부신 여름이다. 나무들은 여느 여름처럼 초록빛 가득 싱그럽다. 산과 바다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요즘, 새로운 여름나기 방법을 권한다. 초록빛 가득한 이 책으로 뒹굴뒹굴 나무 여행을 떠나는 것! 벽오동, 때죽나무, 회화나무, 배롱나무, 물박달나무... 어느새 살랑살랑 시원한 숲속 바람이 휘~잉 불어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