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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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밖 여고생

우물 밖 여고생

‘나답게 달리자!’ 근처 공원 길바닥에 누군가 써 놓은 문장! ‘나답게’라는 말에 담긴 힘이 느껴져 심쿵! 그런데 더한 녀석이 있다. 열일곱에 홀로 여행길 나선 여고생 슬구! 남들 다 가는 길이 아닌 외따로 오롯한 길을 성큼성큼 내딛는 슬구의 용기와 초긍정성을 따라 가다보니, 앗! 어느새 나도 ‘나답게’를 향해 살짝 주먹을 쥐고 있네!

 

파밍 보이즈

파밍 보이즈

파밍보이즈’에는 자신의 꿈을 찾아 용기 있게 떠난 세 청년들의 여행기이다. 제목인 파밍보이즈(Farming boys)처럼 호주, 동남아, 유럽 등 12개국의 농장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배우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더 크게 성장한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주제가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

 

로드스꼴라

로드스꼴라

여행을 통해 공부하는 학교가 있다면? 정말 있다! 기존 학교의 굴레에서 벗어나 여행 체험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고 미래의 삶을 모색한다는 여행 대안 학교. 이 로드 스콜라의 젊은이들이 쓴 남미 여행기이다. 쉽게 갈 수 없는 먼 나라이기에 더욱 설레는 남미! 자유로운 영혼들과 함께 거침없이 남미 대륙을 누벼보자.

 

 

예술가가 사랑한집

예술가가 사랑한집

책장을 펼치면 아름다운 집과 파란 하늘, 멋진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책은 미술사학자가 유럽 이곳저곳의 화가의 집을 찾아다닌 예술 여행기이다. ‘예술가가 사랑한 집’을 읽으며 화가의 집들을 찾아 유럽땅을 밟아보는 꿈을 꾸어 보자. 언젠가 배낭을 메고 그 길 위에 선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사람 사는 나무

사람사는 나무

입 꾹 다문 봄을 지나 벌써 눈부신 여름이다. 나무들은 여느 여름처럼 초록빛 가득 싱그럽다. 산과 바다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요즘, 새로운 여름나기 방법을 권한다. 초록빛 가득한 이 책으로 뒹굴뒹굴 나무 여행을 떠나는 것! 벽오동, 때죽나무, 회화나무, 배롱나무, 물박달나무... 어느새 살랑살랑 시원한 숲속 바람이 휘~잉 불어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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