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중독보다 무서운 릴스와 쇼츠 중독 부작용과 해결

요즘 일 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이뤄진 숏폼이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처럼 숏품콘텐츠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릴스와 쇼츠에 중독된 학생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는 과거 코로나 사태와 극심한 경쟁과 학업 속에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숏품처럼 짧고 자극적인 영상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매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숏품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학생은 81.2 퍼센트로 집계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평일 75분 주말에는 96분 동안 쇼품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하루의 리듬이 깨진다는 것입니다.  일부 학생들은 새벽 4~ 5 시까지 숏품에 빠져 일상생활패턴이 무너지거나 자신의 의지만으로 통제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서 이와 관련된 정신과를 찾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님이 알아두셔야 하는 것은 학생들의 두뇌가 변화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팝콘 브레인 현상

 

전문가들은 쇼품콘텐츠 하나를 시청하면 더 큰 자극을 일으키는 영상을 원하는 중독에 빠질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영상을 볼 때보다 일상생활에 더 흥미를 잃거나 팝콘이 터지듯 큰 자극만을 추구하는 팝콘 브레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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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브레인 정의
일시적이고 즉각적인 현상에만 반응하며, 각종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고 관련 현상을 계속해서 찾는 행위

해외에서도 쇼품부작용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매우 민감한 중국 당국은 최근 어린이의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히 2분 미만의 짧은 동영상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공표한 적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두고 쇼품을 시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부모님께서도 이와 맞는 적절한 시청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