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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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고 싶은 선물 1위. 아이폰

    얼마 전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1위가 아이폰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아이들에게 고가의  휴대폰을 사주는 것은 굉장한 부담입니다. 어른들도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게 요즘 최신 휴대폰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에게 알맞은 활용성이 있는 저렴한 폰을 사주고 싶어도, '반 아이들은 거의 다 아이폰 쓰고 있다'는 논리에는 특별한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확실히 아이들에게 갤럭시보다도 아이폰이 대세가 된 모양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선물
    어린이날 선물 1위 아이폰

    아이폰이 대세

    아이폰을 사달라고 부모를 조르는 아이들이 뉴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 혹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이 아이폰을 원하는 추세가 확실히 늘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아저씨 같아서 촌스러워서 싫고, 샤오미폰은 중국이라는 이유로 거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를 쓰면 놀리감이 된다는 게 아이들의 주장입니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이유

    '나 빼고 다 있다'라고 주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어 보면, 정말 아이들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에어드롭(AirDrop) 기능

    아이들은 재미있는 사진과 콘텐츠를 에어드롭을 통해서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드롭은 아이폰 사용자 끼리 공유하는 

    기능으로 안드로이드와는 공유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공유기능이 또 하나의 또래문화를 만들어 낸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같이 끼지를 못하면 소외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2) 화질이 좋다.

    객관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사진 성능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아이폰 카메라가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연예인들이 아이폰과 함께 찍은 사진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자주 노출시키기 때문입니다. 사실 특별한 인과관계는 없지만, 잘 생기고 멋진 사람이 아이폰과 함께 나온다면 아이들은 환상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3) 녹음 기능과 각종 페이 필요 없는데요.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강점인 녹음기능과 각종 페이기능. 사실 아이들에게 틀별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기능입니다. 완전 아저씨 느낌이 든다는게 아이들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애플페이가 도입되면서 삼성페이만의 독점구조도 깨졌습니다. 이래서 아이들은 안드로이드를 선호하는 포인트가 줄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애플의 마케팅인지 아이들의 디자인 선호도가 변경된 것인지.. 지금의 10대 들이 애플제품에 꼭 빠진 만큼 앞으로 확장된 디바이스도 애플이 계속 독점을 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봅니다. 아이폰을 넘어 아이패드, 애플 TV, 맥, 애플워치등으로 연결된 애플 생태계가 익숙해질 것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아이들이 갖고 싶어한다고 거리낌 없이 사주는 것도 그렇고, 무시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이와 사준다면 그에 대한 값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고, 꼭 최신폰이 아니더라도 중고폰을 통해서 아이들의 욕구를 일부나마 해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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