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사라질 것이라 예상되는 미래 직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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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20년 이내 사라질 직업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앞으로 20년 이내 자동화 및 AI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는 직업들을 조사한 논문을 발표한적이 있습니다. 칼 베네딕트 플레이 옥스퍼드대 마틴스쿨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공학과 교수가 공동 제작한 논문 'THE FUTURE OF EMPLOYMENT : HOW SUSCEPTIBLE ARE JOBS TO COMPUTERISATION?' 으로 미래의 AI 및 자동화로 직업들의 변화를 예측한 연구입니다.

 

논문에서 예측한 미래 사라질 직업

번호	직 업	사라질 확률
1	텔레마케터	99.00%
2	화물, 창고 관련 업무 종사자	99.00%
3	시계 수선공	99.00%
4	스포츠 경기 심판	98.00%
5	모델	98.00%
6	캐시어(계산원)	97.00%
7	전화 교환원	97.00%
8	리셉셔니스트(호텔, 병원 등 접수 담당자)	96.00%
9	자동차 엔지니어	96.00%
10	카지노 딜러	96.00%
11	레스토랑 요리사	96.00%
12	회계, 감사	94.00%
13	웨이터, 웨이트리스	94.00%
14	정육업자	93.00%
15	소매업자	92.00%
16	보험 판매원	92.00%
17	교통 감시 요원	90.00%
18	제빵사	89.00%
19	버스 기사	89.00%
20	택시 기사	89.00%
21	도배 업자	87.00%
22	부동산 중개사	86.00%
23	핵 기술자	85.00%
24	경비, 보안 요원	84.00%
25	주차 요원	84.00%
26	선원, 항해사	83.00%
27	인쇄업 종사자	83.00%
28	타이피스트	81.00%
29	이발사	80.00%
30	목수	72.00%
31	건설업 관련 종사자	71.00%
32	세탁, 드라이클리닝 업무	71.00%
33	우편배달부	68.00%
34	치위생사	68.00%
35	기계 기술자	65.00%
36	도서관 사서	65.00%
37	시장조사 전문자	61.00%
38	마시지 치료사	54.00%
39	치과 조무사	51.00%
40	법원 속기사	50.00%
41	컴퓨터 프로그래머	48.00%
42	역사학자	44.00%
43	경제학자	43.00%
44	법원 서기	41.00%
45	판사	40.00%
46	통·번역가	38.00%
47	배우	37.00%
48	지리학자	25.00%
49	설문조사 전문가	23.00%
50	금융 전문가	23.00%
51	통계 전문가	22.00%
52	소방수	17.00%
53	댄서	13.00%
54	기자, 특파원	11.00%
55	경찰	9.80%
56	음악가, 가수	7.40%
57	방송 뉴스 평론가	6.70%
58	동물학자	6.10%
59	사회학자	5.90%
60	여행 가이드	5.70%
61	수학자	4.70%
62	농부, 목축업자	4.70%
63	소프트웨어 개발자	4.20%
64	조각가, 화가	4.20%
65	우주 비행사	4.10%
66	정치학자	3.90%
67	광고 분야 종사자	3.90%
68	수의사	3.80%
69	작가	3.80%
70	법률가	3.50%
71	산업 엔지니어	2.90%
72	기계 엔지니어(컴퓨터 제외)	2.50%
73	프로듀서, 감독	2.20%
74	인테리어 디자이너	2.20%
75	패션 디자이너	2.10%
76	사진작가	2.10%
77	재료과학자	2.10%
78	환경 엔지니어	1.80%
79	우주항공 엔지니어	1.70%
80	최고 경영 임원	1.50%
81	홍보 관련 업무 종사자	1.50%
82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애니메이터	1.50%
83	음악감독, 작곡가	1.50%
84	생명과학자	1.50%
85	세일즈 매니저	1.30%
86	미생물학자	1.20%
87	간호사	0.90%
88	성직자	0.81%
89	중등 교사	0.78%
90	고고학자, 인류학자	0.77%
91	운동 트레이너	0.71%
92	큐레이터	0.68%
93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0.65%
94	무대·전시 디자이너	0.55%
95	치과 의사	0.44%
96	초등학교 교사	0.44%
97	심리학자	0.43%
98	외과·내과 의사	0.42%
99	영양사	0.39%
100	구강, 악안면술 외과 의사	0.39%
101	헬스케어 부문 사회복지사	0.39%
102	레크리에이션 활용 치료 전문가	0.28%

 

사라질 수 있는 직업 1위로 텔레마케터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실감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우리는 최근에 chat GPT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충분히 대체가 가능한 직업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위는 시계 수선공입니다. 이것은 기술적인 요인 보다는 요즘 아날로그 시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요감소로 자연스럽게 사라질 직업으로 보입니다.

 

AI 모델

그리고 눈에 띄는 직업은 순위 5에 있는 모델입니다. 이것도 최근의 사회 기술 현상을 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AI로 만들어지는 가상의 이미지는 모든 예술영역에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현실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AI 모델은 광고와 영화 부분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현직에서 이야기는 직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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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희원(28) ｜ 영업관리직(LG유플러스) 직업 대체 가능성 :97.2% “실시간 실적 관리ㆍ재고 수급은 가능하겠지만 영업이 꼭 숫자로 되는 건 아니다. 경쟁사보다 조건이 불리해도 영업 파트너와 소주 한잔으로 극복해 내는 게 영업이다” 정종한(30) ｜ 은행원(우리은행) 직업 대체 가능성 :96.8% “자동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는 게 최근 은행권 추세이긴 하지만, 면대면으로 진행되는 상담업무와 맞춤형 서비스까지 로봇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경미(25ㆍ여) ｜ 공무원(부산 금정구 구서1동 사무소) 직업 대체 가능성 :96.8% “알파고 대국을 보고 난 뒤 불안감이 커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변화하는 공익의 개념에 맞춰 사업을 기획하는 것까지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최시내(27ㆍ여) ｜ 도서관 사서(한남대) 직업 대체 가능성 :96.7% “사서가 책 정리나 대출 업무만 하는 건 아니다. 책을 추천하거나 독서 모임을 조직하려면 정서적 교감이 필요하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맞춰주는 것은 인간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욱(34) ｜ 재무관리사(한국재무설계 ) 직업 대체 가능성 :95.9%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인공지능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을 대체할 수 없다” 임영환(59) ｜ 택시기사(개인) 직업 대체 가능성 :95.1% “자율주행자동차가 등장한 것이 현실이다. 택시기사라는 직업은 이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김준상(68) ｜ 아파트 경비원(서울 성북구 K아파트) 직업 대체 가능성 :89.3% “지금도 빠른 속도로 자동화되고 있는 추세고, 오히려 사람이 하는것보다 더욱 정확하고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고 있지 않나. 나한테는 좋을 게 하나도 없지만 향후 수년안에 경비원이란 직업이 없어질 것으로 본다.” 정중원(28) ｜ 극사실주의 화가 직업 대체 가능성 :80.9% “단순반복 작업이나 상업적 그림은 얼마든지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이라면 창의성이 필요한 회화 작업에서도 인간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박창훈(49) ｜ 건축사(건축사무소 창조 대표) 직업 대체 가능성 :80% “인공지능이 고객의 개별적 요구까지 반영한다면 건축 관련 일자리 중 상당수가 대체될 수 있다. 특히 공사 면적과 층수, 집의 디자인만 입력해 로봇이 자동으로 집을 완성하는 시스템이 정착된다면 건축노동자 대부분은 할 일이 없다.” 김윤민(43) ｜ 요리연구가(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 직업 대체 가능성 :73.4% “맛은 개인 기호 차이가 중요한 영역이다. 인공지능이 간편식은 만들 수 있겠지만 ‘손맛’을 대체할 순 없다”

 ‘옥스퍼드-딜로이트 보고서’에서 인공지능에 의한 대체 가능성이 70% 이상인 직업군에 속한 인터뷰입니다. (중앙일보)

 

미래는 예측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민감하게 지금의 트랜드에 집중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는것 말고는 특별한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