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아이들 집중시키는 방법

엄마와 아이의 동상이몽

저학년까지만 해도 박물관 가자고 하면 멋모르고 따라 나섰던 아이가 이제는 ‘노잼’을 외칩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가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까요?

 

3가지 흥미 유형으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박물관 체험법

직접 다 해봐야 즐거운 뚝딱뚝딱 체험형 무엇이든 꼼꼼하게 수집하기를 즐기는 기록형 사람들과 함께하면 모든 것이 즐거운 사교형 유명한 박물관에 교과과정에 맞춰 데려가는 것도 좋지만 아이의 흥미에 맞게 동기부여 해준다면 즐거운 관람을 돕고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에 맞는 관람처 아는 방법

아이에 맞는 박물관 선택

뚝딱뚝딱 체험형

궁금하면 손부터 나가는 우리 아이는 뭐든 손으로 만들고 고치기를 좋아하는 뚝딱뚝딱 체험형입니다. 박물관에 가서도 뭔가를 만들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하면 신나고 집중되는 아이입니다. 사물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뭐든 몸으로 느끼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feat. 안전주의) VR이나 메타버스 체험도 아이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 궁금하면 손부터 나간다.

□ 조립하고 분해하는 장난감을 좋아한다.

□ 신체 활동과 경험을 좋아한다.

 

[추천 박물관 - 국립부산과학관]

https://www.sciport.or.kr/kor/Main.do

 

꼼꼼쟁이 기록형

어지러운 장난감을 보면 오와 열을 맞춰 정리하는 우리 아이는 질서있게 만드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박물관에 다녀와서 모으고 기록하는 재미가 더해진다면 신나게 관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물관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목표가 생기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기대하고 설레는 시간은 덤이겠죠? 약속을 잘 지키고 믿음이 중요한 아이에게 단계별로 성장하는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 유행하는 캐릭터 카드를 모으고 수집한다.

□ 장난감 정리를 줄을 맞추며 집중한다.

□ 도장 찍고 스티커 모으는 일을 좋아한다.

 

[추천 박물관 - 국립부산과학관] 

https://www.lighthouse-museum.or.kr/sea/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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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쟁이 친절형

친구들과 함께하고, 도우며 즐거움을 느끼는 우리 아이는 사람들과의 교감을 좋아합니다. 박물관에 갈 때도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배우고 친해지는 과정을 더한다면 재미있는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관람이 끝날 때 즈음엔 친구들과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더 깊이 성장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으니 따뜻한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세요.

□ 친구들을 도와주고 뿌듯해한다.

□ 이해심이 많아서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

□ 집에 오면 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한다.

 

[추천 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야외과학놀이터]

https://www.science.go.kr/board?menuId=MENU00692&siteId= 

야외과학놀이터<야외 전시장<전시관-국립중앙과학관 국문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