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토양환경기사 전망 및 자격증 정보

[최신] 토양환경기사 전망 및 자격증 정보

토양환경기사 자격증 이란?

과다한 농약사용, 화학비료사용, 각종 생활 쓰레기 및 환경폐기물 매립 등으로 식 물이 성장하는 토양이 오염되고 토양에 살고 있는 미생물까지 멸종되고 있다. 이 러한 오염물질은 중력수를 따라 지하수로 흘러들어가고, 이러한 지하수로 재배되 는 식물에 흡수되어 소비자에게 옮겨져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오염된 토양을 정화 및 복구시키고,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 는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해짐에 따라 2004년에 신설된 자격으로, 2010년부터 농 림토양평가관리기사와 통합되어 시험이 시행된다.

 

토양환경기사는 토양 및 지하수를 채취하여 토양오염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시 험·분석하고, 중금속 및 기름 등의 오염분포도를 파악한다. 화학약품처리나 열 처리, 진공처리 등의 토양세척방법, 스팀제거, 미생물정화공법, 동전기정화작업 등의 다양한 토양정화공법을 이용한 정화 계획안을 마련한다. 정화기술 및 정화 시스템을 설계하고 정화작업을 감독한다. 토양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 련하고 토양환경 관련 연구업무를 수행한다.

진출분야

토양 및 지하수환경복원업체, 환경영향평가업체, 환경컨설턴트기관 등의 환경관 련업체에 진출할 수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관리청, 환경관리공단 등의 환 경관련 공공기관이나 환경직공무원, 환경관련 연구소 등으로 진출하여 환경오염 정화기술업무 및 연구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격증 활용처

·「토양환경보전법」에 의해 토양관련전문기관 지정 및 토양정화업 등록을 위한 기 술인력으로 자격이 부여되어 활동할 수 있다. 또한「지하수법」에 의한 지하수정 화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해 감리원의 자격이 주어지 며,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에 의해 토양개량·복원 및 정화사업, 광해방지사업 감리업체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으로 자격이 부여될 수 있다.

 

공공기관 채용 시 우대받을 수 있으며, 6급 이하 및 기술직공무원 채용시험 시 농 업직렬의 일반농업분야, 환경직렬의 일반환경, 폐기물분야 응시 시 가산점이 부 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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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격

4년제 대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환경공학, 환경과학, 토목환경, 환경위생학, 환경 시스템공학, 환경관리학, 산업환경공학, 환경학 등의 환경관련 학과을 전공하여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일자리 및 자격증 전망

공기, 물과 더불어 모든 생명체의 생존기반이 되는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이를 복 원하기 위해 대기나 수질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우리가 먹는 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토양오염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는 상황 이다. 이로 인해 토양측정망을 운영하고 매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기준 을 초과한 오염지역에 대해서 개선사업 및 시정명령 등의 대책을 취하는 등 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 계속되고 있다.

 

환경부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의 설치현황을 보면 2003년 2만 1,869개였 던 시설이 2006년 2만 2,365개, 2008년 2만 2,451개로 계속 늘어나고 있어 관 리해야 할 대상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폐광, 매립지 등 토양오염지역을 복원하는 사업이 계속 실시되고, 토양오염물질 정화기술 개발노력이 이어지고 있 어 토양전문가인 토양환경기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