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각의 주인공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했는지 알아봅시다.
[사례 1] 다리와 목소리
인어공주는 하루 빨리 멋진 왕자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인어공주는 왕자에게 걸어서 다가갈 수 있는 다리가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인어공주가 바다 마녀를 찾아가 인간처럼 다리를 갖고 싶다고 부탁하자, 마녀는 “인간이 되려면 이 약을 먹으면 돼. 하지만 그 약값으로 너의 예쁜 목소리를 내게 주어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 인어공주는 바다 마녀가 건넨 약을 꿀꺽 삼켜버렸습니다.
[사례 2] 심부름과 약속
준희는 학교에서 영철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수업을 마친 후에 도서관에 가서 함께 책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준희가 도서관에 갈 채비를 하고 있을 때, 엄마가 “준희야, 엄마 외출한 사이에 설거지 좀 해놓을래? 그럼 용돈 2천 원 줄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준희는 친구와의 약속을 지킬지, 엄마의 심부름을 하고 용돈을 받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영철이와의 약속을 지키러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사례 3] 돈과 시간
진서네 가족은 다음 주 주말에 아름다운 섬 OO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섬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이 고민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가격이 비싼 대신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배를 타면 가격이 저렴한 대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결국 진서네 가족은 고민 끝에 배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주인공의 선택에 따른 기회비용을 적어봅시다. 이때 주인공의 선택으로 포기한 것이 기회비용입니다.
● 인어공주는 [ ] 하는(얻는) 대신 [ ]를(을) 포기했어요.
● 준희는 [ ]하는(얻는) 대신 [ ]를(을) 포기했어요.
● 진서네 가족은 [ ]하는(얻는) 대신 [ ]를(을)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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