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운항관리사에 대한 궁금증과 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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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항에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 객실승무원, 관제소에서 일을 하시고 계시는 관제사가 있는데 운항관리사라는 직업은 조금 생소합니다. 운항관리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운항관리사는 흔히 지상의 파일럿이라 불립니다. 운항관리사는 항공기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지상에서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는 파일럿과 객실승무원 분들이 안전을 책임진다면, 지상에서는 운항관리사가 항공기 안전을 책임집니다. 


또한, 운항관리사는


▶ 비행 전 날씨 등의 정보 종합 분석, 지연?결항 여부 결정

▶ 항공기 연료량 및 예상되는 항공기 중량 계산

▶ 비행 중 비행기 운항 감시등의 업무를 주로 담당합니다.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파일럿과 실시간으로 연락을 유지하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Q. 예전에 비해 해외 여행객들의 수가 많아지고 항공사들도 많이 생겨서 비행기를 운항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운항관리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항관리사는 항공 전반에 관련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파일럿, 정비사와 마찬가지로 공인된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주로 한국 항공사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운항관리사 자격증 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운항관리사 자격증을 인정하는 편입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항공기에 대한 지식,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법규, 안전시설 그리고 기상에 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대학교에서 항공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항공사에 입사한 뒤 실무에서 경험을 통해 이러한 지식을 익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항공산업이 점점 발달하는 추세로 볼 때, 운항관리사는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습니다. 항공기 수가 점점 늘어날수록 그에 따른 안전을 관리할 사람들의 중요성 또한 증가할 것입니다. 앞으로 운항관리사가 되고 싶다면, 항공 교통 관련 학과나 기상학, 대기과학과를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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