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공개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3월31일까지 대학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필독해야 한다. 지난해 수시와 정시에서 실시한 대학별고사의 기출문제, 출제의도, 고교교육과정 연계 범위/수준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상위대학들은 대학별고사 기출문항을 100% 공개하고 문항분석 출제의도 모범답안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기출문제와 모의평가 등을 토대로 준비하는 게 대학별 고사 준비의 출발점이다. - 2020특수대학 모집요강 공개3월에는 특수대학 모집요강도 공개된다. 통상 2월 말에서 3월초까지 경찰대학과 육군사관학교(육사) 해군사관학교(해사) 공군사관학교(공사)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는 모..
수시로 갈까? 정시로 갈까?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쪽에 집중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수시모집은 26만 8776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 대비 77.3%를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은 2914명이 증가하고, 비율로는 1.1%p 증가한 것으로 더 이상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생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수시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분위기다. 즉 수시 혹은 정시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 아닌 ‘수시는 어떤 전형 위주로 준비해 지원하고, 정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가 정확한 고민거리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수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수시를 준비함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목표대학의 선택보다는 전형요소 중 본..
새해가 밝은지 삼주째다. 학생들은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해를 열어 가려 한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비 고1 학생은 배정될 학교 발표를 기다리면서 고등학교 생활이 중학교 생활과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할 것이다. 예비 고2,3 학생은 자신의 내신 성적, 비교과 영역의 교육활동 정도를 되돌아보면서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및 구술고사와 같은 진로진학 정보가 궁금할 것이다. 대학입시는 생물과 같이 끊임없이 변화한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얻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기회비용이 적다. 대입관련 정보가 진로진학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따..
2018년 8월 17일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6번째 개선과제로 제시된 '고교 학생부 기재 개선안'은 2018년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적용이 예고됐다. 학생부 개선안에는 기존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인적사항', '학적사항'으로 나눠져 있던 항목을 통합하고 '진로희망사항'은 항목을 삭제했다. 다만 학생의 희망 진로에 대한 내용은 '창의적체험활동상황'의 '진로활동특기사항'에 기재가 가능하다. 학교별 차이가 있어 형평성 논란이 있었던 '수상경력'은 학기 당 1개 이내, 총 6개까지만 대학에 제공 가능하도록 제한됐다. '창의적체험활동상황' 각 항목 역시 간소화됐다. '봉사활동' 란은 실적만 기재할 수 있게 됐다. 단 특기사항은 필요 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란에 기재할 수 있다. ..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험생들의 현재 학력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치는 시험이다. 사설모의고사가 넘쳐나서 고등학생들의 늘어난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목적과, 주기적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체크해 보겠다는 목적이 복합된 시험이다. 원칙대로라면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실시 방법은 그 지역 교육청들이 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칠 것인지 결정한 후, 시험을 보게 되는 것. 하지만 현실에선 몇몇 특이 사례를 제외하고는 모든 학생이 다 치르게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모의고사인만큼, 시험방식이 수능과 동일하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시험시간이 수능 시험시간과 다른 경우도 있다. 경기도가 대표적인 사례로, 경기도는 3교시 외국어영역 모의고사를 12시 50분[에 시작해서 경기도교육청이 곤란을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인정한 2019학년도 '불수능' 여파로 정시 지원을 아예 포기하고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이 늘면서 2020학년도 대입에서 재수생 등 'N수생' 강세가 예상된다. N수생들에게는 대학정원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고3재학생 수 자체가 줄어드는 것도 호기다. 6일 각 대학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정시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는 물론 주요대학의 경쟁률이 일제히 떨어졌다. 전국 교대·의대의 평균경쟁률도 동반 하락했다. ◇"정시 포기·재수 선택 수험생 많아" 서울대의 경우 3.54대 1로 전년도 4.3대 1보다 떨어졌다. 고려대(5.36대 1→4.39대 1)와 연세대(5.33대 1→5.01대 1), 서강대(6.16대 1→..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불수능 여파로 최상위권 학생 규모 자체가 줄면서 나타난 결과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일 이러한 내용의 2019학년도 정시 서울대 지원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마감한 서울대 정시 가군 일반전형 경쟁률은 3.58대1로 전년도(2018학년도) 4.36대 1보다 하락했다. 서울대 역대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과 비교하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04년 3.57대1이었던 서울대 정시 경쟁률은 2005년(4.98대1)부터 꾸준히 4대 1 안팎을 유지하다 올해 3.58대 1로 하락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올해 수능 국어·수학·영어 등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 층이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일부 감소했다”며 경쟁률 하락 이유를 분석..
민간자격 등록폐지 공고 자격기본법」 제18조의3 제2항 및 제18조의4에 의거 등록폐지를 신고한 민간 자격에 대하여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의5 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아래(붙임파일)와 같이 공고합니다.아래 첨부파일에서 자격증 명은 검색하세요.
4년제 대학 200개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총 8만 2972명을 선발한다(2019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기준).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된다. 모집군별 전형기간은 ▲가군: 2019년 1월 4일~11일 ▲나군: 2019년 1월 12일~19일 ▲다군: 2019년 1월 20일~1월 27일이다. 합격자는 2018년 1월 29일까지 발표된다.2019학년도 정시모집인원은 총 8만 2972명이다. 이는 2018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23.8%에 해당된다. 정시모집인원은 매년 감소(2015학년도 12만 7569명 → 2016학년도 11만 6162명 → 2017학년도 10만 3145명 → 201..
○ 지원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지켜라 원칙이 분명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지원에 앞서 대학과 학과 중 어느 것을 우선순위에 놓고 판단할 것인지 부모님과 상의해서 확실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 군별로 1번씩, 총 3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 만큼 적정지원, 안정지원, 소신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리한 상향지원은 실패의 가능성이 높고, 지나친 안전 하향지원은 합격하더라도 성취감이 떨어져 성실한 대학생활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현재 본인의 성적, 본인의 희망, 현 위치와 조건 등을 두루 감안해서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재수생이라면 무리한 전략보다는 합격의 가능성을 좀 더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와 함께 원서 접수일자 및 시간은 ..
학들이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수능의 비중이 크지만 수능 특정 영역을 반영하지 않거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특이한 대학과 모집단위의 경우 경쟁률과 합격선이 치솟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은 각 군별로 ‘적정, 안정, 상향’ 등 지원전략과 비중을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다. 재수생 등 올해 꼭 합격해야 하는 경우엔 ‘안정’에 무게 중심을 두는 보수적인 전략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반면 재수를 염두에 두고 지원전략을 세운다면 모든 군에 소신 상향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지난해 입시결과ㆍ모의지원 성향 등 분석 필요= 정시 지원은 지원자들 간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성적 하나만을 변수로 놓는 것이 아닌 고도의 심리전 ..
올해 정시모집에서 전문대학은 총 2만 745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전형 1만 5130명 △특별전형(정원 내) 1701명 △특별전형(정원 외) 1만 624명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 6169명이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는 주요 전공은 간호·보건 분야로 모두 6504명(23.7%)이다. 이어 △기계·전기전자 5217명(19.0%) △호텔·관광 2976명(10.8%) △회계·세무·유통 2653명(9.7%) △디자인·뷰티 2102명(7.7%) 순이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1만 2146명(44.2%)을 모집한다. 이밖에 △‘서류 위주’ 전형 6888명(25.1%) △‘학생부 위주’ 전형 3444명(12.5%) △‘실기 위주’ 전형 2655명(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