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컴퓨터망을 이용하여 국가의 중요 데이터를 유출시키거나 파괴하는 사이버테러에 대비하여 이를 보호하고 보안기술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가사이버안전요원입니다. 사이버공격에 대한 국가위기관리 차원의 대응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국가정보원 내에 국가사이버안전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가사이버안전요원들은 모두 이 곳에서 활동하며, 이들은 국가 주요전산망 안전성 여부를 24시간 상시점검하여 사이버공격 징후를 탐지하고, 위험요소가 포착될 경우 각급 기관에 알려 사이버테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국가사이버안전업무 수행을 위해 국방부, 정보통신부 외에도 각 중앙행정기관, 대검찰청, 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일하며, 사이버테러 발생시에는 유관기관과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