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때부터 성적이 좋았습니다. 전 과목에서 만점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저에게 많은 기대를 하십니다. 변호사나 의사와 같은 직업을 갖길 원하세요. 그러나 저의 꿈은 소설작가입니다. 저는 소설을 읽고 쓰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 제가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소설작가란 저의 꿈은 정말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부모님의 기대와 자신의 꿈이 서로 달라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군요. 혹시 '직업 가치관'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쉽게 말하면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느냐'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부모님이 다른 직업을 권하시는 것은 꿈을 무조건 반대하려고 하시는 것은 아닐 거예요. 부모님은 사회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