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애치료사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이나 친구를 잃었을 때,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거예요. 때로는 모든 일을 놓고 싶을 정도로 삶의 의욕을 잃고 슬픔에 빠져 지내게 되기도 하지요. 비애치료사는 그런 슬픔에 빠진 사람들이 다시 건강하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해요. 평균적인 가족의 수가 줄어들고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비애치료사는 더욱 중요한 직업이 될 거예요. □ 플로리스트 요즘 들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직업이에요. 같은 꽃이라도 어떻게 장식하느냐에 따라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고 낭만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어요. 꽃 한 송이로 여러 가지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 바로 플로리스트예요. 생화든 조화든 말린꽃이든 플로리스트의 손을 거치면 멋진 분위기로 새롭게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