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동점자 수 감소…상위권 변별력 확보 올해 수능은 2018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정시모집에서 수험생 간 변별력이 확보됐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50점, 수학(가)형 133점, 수학(나)형 139점이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특히 국어 영역은 16점이나 상승했으며 수학(나)형은 4점, 수학(가)형도 3점 상승했다. 영어 영역 역시 1등급 인원이 지난해 10.03%에서 올해 5.30%로 크게 줄었다. 2018, 2019학년도 국어 영역의 등급별 분포 비율을 비교해 보면 지난해에 비해 1, 2등급 비율이 모두 감소했다. 전체 응시자 수 감소와 시험 난이도의 영향이 일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1등급 비율이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