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라고 하여 너무 거창한 것들만 떠올리지 마시고 아이와 하루 일과 속에서 만나는 직업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알람 소리에 겨우겨우 일어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몸이 무거웠다. 아마도 어제 친구들과 야구를 하다가 넘어진 것 때문인 것 같다.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학교를 안 갈 수는 없는 일...무거운 몸을 이끌고 눈도 제대로 못 뜬 상태에서 세수를 한 다음 아침을 먹는데, TV에서 오늘도 무척 추울 거라는 일기예보가 나왔다. 요즘은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추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옷을 든든히 입고 집을 나서는데, 갑자기 어제 교통카드에 돈이 얼마 남지 않았던 기억이 나 편의점에 들러 충전을 했다. 편의점에서 나오는 길에 같은 반 친구 중기를 만나 같이 버스를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