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실 다른 많은 친구들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어떤 일이 잘 맞는지, 어느 분야에 능력이 있는지 등 많은 고민을 하면서 진로를 결정해 가고 있어요. 그러니 조급한 마음이 들겠지만 그럴수록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해요.
우리가 꿈을 정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해 잘 탐색하고 이해하는 것이에요. 자신의 흥미와 적성,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흥미(내가 하고 싶은 일)와 적성(내가 잘할 수 있는 일), 직업가치관(직업생활을 통해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심리적성검사입니다. 커리어넷을 통해 심리적성검사를 해보고 나온 결과를 정리해 보세요. 어떤 과목을 좋아하나요? 예를 들어, 국어, 영어 등을 좋아한다면 어학 계열 쪽으로 진학하여 말하기 능력이 중요한 직업(통역사, 무역 관리사 등)이나, 글을 쓰는 일과 관련된 직업(작가, 번역가 등)으로 진출할 수 있겠지요.
진로계획에서 고등학교 2학년은 완성된 상태라기보다 앞으로 만들어가고, 다듬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잠재가능성이 많은 상태랍니다. 앞으로 어떤 경험을 하고,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발전된 모습이 형성될 수 있지요. 그러니 좀 더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져보고, 경험도 쌓으면서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흥미와 재능이 있는지도 살펴보면서 여유를 가지고 직업을 탐색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반응형
'부모정보 (Parent information) > 우리아이의 고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찰이 되고 싶어요. 경찰시험 vs 대학진학(경찰대) (0) | 2018.08.01 |
---|---|
드라마작가가 되고 싶다는 아이. 어떻게 알려줄까요? (0) | 2018.08.01 |
성적이 떨어져 좋은 직업을 가지지 못할꺼라고 낙담합니다. (0) | 2018.07.29 |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0) | 2018.07.28 |
우리아이는 안전적인 직업인 공무원이 꿈이라고 합니다. (0) | 2018.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