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의 융합으로 가치를 더해갈 자녀의 미래를 알아보아요!
배달 음식은 시킬 때는 편리한데 정리하고 보니 일회용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 속상해요.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음에는 일회용품을 적게 사용하는 식당을 이용해볼까? 요즘은 식당에서도 생분해 가능한 플라스틱을 이용한다고 하던데 함께 찾아보는 건 어떨까?
자녀가 살아갈 미래에는 환경 분야가 더 중요해 질 거예요!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의 광고 구호였어요. 과도한 소비로 자원이 낭비되는 문제를 기업이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문구였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파타고니아의 매출은 그 후 2년간 40%나 올랐다고 해요. 환경문제에 공감한 많은 소비자가 파타고니아의 문제의식에 관심을 보인 거예요.
이렇듯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와 산업은 환경을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환경과 다른 분야의 융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환경과 공학의 융합
미래를 예측하는 AI 기술과 빅데이터로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연구해요.
환경과 인문학의 융합
인문학과 경영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을 넘어 지구를 위해 온실가스,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수립해요.
환경 분야는 다양한 분야와 융합되어 발전될 전망이에요!
자녀가 살아가는 세대에서는 환경 분야 학문과 다른 분야의 학문들을 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해질 거예요. 아래의 내용으로 환경 분야의 진로와 직업들을 확인해 보세요!
환경과 연계한 학과는 어떤 것이 있나요?
환경과 공학의 융합 ㅣ부산대학교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안전한 상수 공급, 폐기물 재사용, 토양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에 관한 기술과 환경영향평가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워요. 지구환경의 관리를 위한 환경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졸업 후에는 공공 및 대학/민간 연구소에서 일할 수 있답니다.
환경과 인문의 융합 ㅣ한림대학교 ‘기후변화융합전공’
학부 과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 정책과 온실가스 관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전공이에요. 기후변화 정책(온실가스, 대기오염 등) 전반을 배울 수 있고 온실가스 관리에 관한 과정을 배울 수 있답니다. 졸업 후에는 연구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컨설팅 기업에서 일해요.
환경과 예술의 융합 ㅣ서울여자대학교 ‘도시환경예술디자인’
도시의 고질적 환경문제를 해결하여 예술로 탈바꿈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해요. 사람과 사회가 지속 가능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다리의 역할을 한답니다. 졸업 후에는 공공미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도시조경 디자이너로 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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