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설문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여 격려와 지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고3 회원 1809명을 대상으로 수능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응답자 중 계열별로 인문계 학생은 53%(959명), 자연계 학생은 47%(850명)의 비율로 각각 대답했다
먼저,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이 무엇인지 물었다. 인문계열 학생 959명 중 45%(432명)는 국어, 자연계열 학생 850명 중 39.1%(332명)는 수학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총 1619명(인문계열 858명, 자연계열 761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서도 인문계 학생은 국어(56.2%, 482명), 자연계 학생은 수학(39.9%, 304명)이라고 각각 가장 많이 꼽은 바 있어, 3년 연속 수험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과목은 변함없음을 알 수 있다.
가장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과목으로 인문계열 학생 전체 중 38%(364명)는 사탐, 자연계열 학생 전체 중 24.2%(206명)는 국어라고 응답했다. 이어서 자연계열 학생의 응답을 보면, 근소한 차이로 영어(23.3%, 198명), 과탐(23.2%, 197명), 수학(20.1%, 171명)을 고루 꼽은 것이 눈에 띈다.
[에듀동아 2018.10.15 기사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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