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 정시 지원 전략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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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표가 나온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성적표에 찍힌 자신의 점수를 인정하는 것이다. 비록 영역별 점수를 바꿀 수는 없지만 대학별로 적용된 최종 점수는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최고의 전략 수립은 부족한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든다. 지금부터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별 점수를 꼼꼼히 따져 나만의 정시 합격 로드맵을 그려보자.


1단계, 성적 분석을 입체적으로 하라!

정시 전략 1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성적표의 분석이다. 대학·학과마다 수능 반영 방법이 천차만별이므로 내가 가진 수능 점수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같은 수능 총점이더라도 표준점수, 백분위 등 활용 지표에 따른 유·불리가 있다. 더불어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에 따라 대학 환산점수는 달라지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수능 활용 방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영역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다.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학, 탐구 영역의 유형을 지정하여 반영하지만, 중하위권의 경우 대부분 가·나형, 사·과탐을 반영하며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는 등 수능 활용 방법이 제각각이다. 영어 반영 방식도 영어 등급제로 인해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보다 유리한 반영 방식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성적 분석의 체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성적 분석 5가지 체크 포인트>

- 영역별·영역 조합별로 전국 기준 나의 석차 파악하라

- 대학에서 활용하는 표준점수, 백분위로 파악하라

- 나에게 유리한 영역, 불리한 영역을 분석하고 가장 유리한 반영영역 조합 찾아내라

- 동점대 평균을 보며 반영 영역 총점이 같은 동점자들과 비교해 내 성적의 영역별 강·약을 확인하라

- 대학별 맞춤 점수로 현실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모집 단위 범위를 체크하라

<대학저널 2018.12.3 기사발췌>


[기사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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