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에서 류승완 감독이 들려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 세 자녀를 위한 특별한 교육법이 있으신가요? 저와 아내는 우리 아이들을 싫은 건 싫다고 할 수 있는 온전한 사람으로 키우려고 해요. 좋고 싫고를 분명히 표현하고 자신의 선택으로 학교와 직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말이죠. 첫째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TV와 인터넷을 안 했어요. 그러다보니 ‘심심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죠. 사실 이 세상을 바꾼 중요한 아이디어는 심심할 때 나오거든요. 목욕할 때 물이 넘치는 걸 보고 유레카를 외쳤던 것처럼요. Q. 자녀와 대화는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하루에 한 번은 꼭 대화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자는 아이를 깨워서라도요. 대화는 가급적 친구처럼 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