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큐레이션(social curation)은 미술관의 큐레이터처럼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사람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신조어이다. 현재 제공되는 큐레이션 서비스는 코레일의 레일스토리(네티즌들에게 철도 관련 양질의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G9(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있고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큐레이션 커머스라고도 함), 소셜 인플루언서(SNS를 통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마켓의 큐레이션 서비스 판매(G마켓의 슈퍼딜, 11번가의 쇼킹딜), 네이버의 스마트렌즈(제품 사진을 찍어 올리면 유사한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 11번가의 바로(AI 쇼핑챗봇. 채팅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개인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은 요즘 우리 주변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용어들입니다. 바로 소셜미디어들이지요. 소셜미디어란,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상의 도구를 말한답니다. 이러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기업의 브랜드, 상품 등을 광고, 선전하거나 홍보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소셜(미디어)마케터라고 합니다. 소셜(미디어)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입니다. 그러기에 소셜(미디어)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사람과 관계 맺는 일에 흥미를 가져야만 하지요. 다음으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하며, 미디어상의 텍스트 이면에 숨겨진 것들을 읽어 내는 통찰력이 필요하답니다. 이러한 능력들은 인문학적인 소양을 필요로 하는데, 대학에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