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을 앞둔 지금, 불안감과 부담감으로 학습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전략’이 필요할지 모른다. 자신의 약점을, 자신이 평소 가까이 했던 문제집을, 꼭 필요하지만 그냥 지나쳤던 중요 개념들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D-21 '사랑'을 키워드로 한 수능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1. 지금까지 틀린 자신의 오답을 사랑하라자신이 틀린 오답을 다시 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오답을 계속 지나치면 오답이 되지만, 사랑스런 눈으로 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정답이 되어 돌아온다. 많은 수험생들이 한번 틀린 문제를 다른 시험에서 다시 틀리는 경향이 있다. 남은 기간, 내가 푼 기출 문제와 오답 노트를 중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내달 15일에는 관공서 출근이 1시간 미뤄지고 대중교통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작년 수능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지진이 일어났던 포항 지역 시험장에 대해서는 이번 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올해 수능은 내달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모든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응시생은 전체 59만 4924명으로 지난해보다 139..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 11. 15.(목)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접수 및 변경 기간: 2018. 8. 23.(목) ~ 9. 7.(금) 접수 장소: 시험지구 교육청(86개) 및 학교 지원자 현황 지원자 증감 내역 ◦ 지원 자격별・성별 현황 -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397명 증가한 594,924명이 지원했습니다. -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3,237명 증가한 448,111명(75.3%), 졸업생은 2,050명 감소한 135,482명(22.8%),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10명 증가한 11,331명(1.9%)입니다. -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521명 증가한 306,141명(51.5%), 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