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코디네이터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우리나라에서 안정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원하는 일을 한다. 이들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해주고, 학생들이 적절한 학교에 배치되도록 도우며, 각 다문화 가정에 맞춤한 교육지원사업을 연계해주는 등의 다양한 일을 한다. 한국어가 서툰 학생일 때는 정규 교육을 받기 전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가르쳐주는 예비학교 진학을 추천해주거나 다문화학생 특별학급이 설치된 학교 등에 배치되도록 도와준다.또 학생 개인별 사례를 관리해서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기도 한다. 예비학교에 들어간 뒤에는 적어도 2~3주에 한 번은 학생이 학교에 잘 적응해 다니고 있는지도 살핀다. 이렇게 ..
과거에는 그저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벌고 성실하게 저축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다고들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제 환경이 바뀌어감에 따라서 이제는 모으기만 해서는 재산을 증식시키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금리가 매우 낮아져 단순히 저축만을 해서는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적으로는 재산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2016년에 –0.1%의 마이너스 금리를 처음 도입하였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게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돈을 맡긴 것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민간은행의 예금에 0.1%의 이자를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0.1%의 수수료를 받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년 6월 기준금리를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