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세계 각 국은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 국제구호 등 지구촌 문제를 해결합니다. 협력의 바탕에는 자신이 가진 기술을 공유하는 직업인들의 활약이 있습니다. 우리 자녀가 세계에서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려면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세계인의 협력이 중요한 요즘,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 증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 각국의 연구소·정부기관·국제기구 등의 전문가들은 세계인의 협력과 연대만이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각 나라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돕고, 모두가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국제협력이 강조되는 요즘, 서로 다른 나라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다른 나라와의 기술 교류 등을 위해서도 글로벌 인재의 고용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직업인, 다양한 문화를 수용해 국제사회와 협력
통역사, 무역사무원, 외교관, 국제개발협력전문가, 국제환경전문가,
국제식량·농업전문가 등 글로벌 인재는 다른 문화, 배경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능력과 태도가 있습니다. 먼저 세계인과 의사소통하려면 해당 언어에 능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줄 아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세계 각 국의 사회·경제적 규범과 국제적 관계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원만하게 협력할 수 있는 포용력을 기르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스스로를 세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여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가 있음을 인지하는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해야 합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직업인은 이러한 능력과 태도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거나 환경보호, 기아 퇴치 등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 참고 :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 주요사업 > 해외사업 및 국제협력 > 국제환경전문가 육성,
한국국제협력단(KOICA) 누리집 > 주요사업 > 형태별 지원현황 > 글로벌인재양성사업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은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지원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 예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019년부터 국제식량·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를 유니세프나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에 파견하고 있습니다. 파견된 글로벌 인재들은 개발도상국에 식량을 지원하거나 재해 발생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벌임으로써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로 발돋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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