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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신의 성격 때문에 이 일을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나 봐요.
중고등학교 교사의 경우, 국·공·사립 중등학교에서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에게 교과목을 가르치고 생활을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가치관을 확립해 주는 안내자의 역할, 학교의 교육 계획과 수업 이수 등을 고려하여 전담과목의 학습 안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하죠. 즉, 외향적인 성격, 사람들 앞에서 가르치는 일뿐만 아니라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잘할 수 있는 꼼꼼함과 섬세함이 필요한 일이 많아요. 자신의 내향적 성격이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강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단점을 강점화 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해보여요.
이미 자신의 문제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고, 그러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내향적이라는 것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니지만 본인에게 외향적 측면도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지금부터 하나씩 바꿔가며 노력하면 됩니다. 물론 성격의 문제라 단기간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노력하면 서서히 변화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요. 오늘을 기점으로 아주 조금씩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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