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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2018.10.4 기사발췌>
지난달 14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2019학년도 대입(大入) 수시모집에서 고3 수험생 절반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가장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는 4일 '고교 유형별 수시 준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자사 고3 회원 1711명을 고교 유형별로 나눠 설문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9%(1694명)는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했다’고 답했다.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84.3%(1428명) ▲기타 9.3%(157명) ▲특목고 4.2%(71명) ▲자사고 2.2%(38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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