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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가 꿈인 고1 딸이 있는데, 키가 150cm도 되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봤는데 성장판이 거의 닫혀 약물치료를 해도 별 소용이 없다고 하네요. 아이가 좌절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국내 항공사의 경우 객실 여승무원 채용 시 신장 조건을 폐지한 곳도 있으나 아직까지는 162cm 이상으로 제한을 두는 곳이 많으며, 외항사의 경우에는 신장 제한 조건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대신 일정 기준 이상의 암리치(발끝에서 팔끝까지의 길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키가 너무 작으면 현실적으로 스튜어디스가 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좌절감이 클 수도 있는 아이의 마음을 잘 위로해주시고, 왜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은지 이유를 확인하여 관련 진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이유라면 여행·관광 분야를, 멋진 유니폼 때문이라면 호텔·고객 서비스 분야를, 공항이라는 공간에 대한 선망 때문이라면 세관·보안·항공사 지상직 등과 같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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