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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는 막연히 ‘과학자’를 꿈꾸던 아이가 2학년이 된 지금은 ‘만들기’와 ‘조립’하는 것이 좋다며 과학자 중에서도 ‘기술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알아보니 기술과학자도 종류가 다양하던데, 아이의 꿈을 어떻게 지원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습이나 진로 방향을 어떻게 잡아주는 게 좋을까요?
어린 학생인데도 희망진로가 구체적이네요. 하지만 아직 초등학생이니 특정 기술 분야로 진로 방향을 정하기보다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폭넓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관심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관 등에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과학은 왜 발달했는지, 인간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어떤 지식과 능력을 갖춰야 할지 등을 알려주면서 과학이나 수학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과학실험부, 로봇부, 발명부 등을 수강하게 해주시거나, 학교 내 과학 동아리 활동을 해보게 하는 것도 학습과의 연계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또한 과학 분야의 위인의 삶을 흥미롭게 표현한 책이나 영화, 잡지 등을 접하게 하고, 기업의 전시회, 제품 페어, 한국과학창의재단 행사 등에 참관하여 과학이나 공학이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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