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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의 지원 패턴을 꼼꼼히 분석한 후 각 성적대별로 적절하게 배분해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정시모집으로 신입생을 뽑는 198개 대학은 모집 군과 상관없이 이 기간 중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수험생들은 ‘가’군과 ‘나’군, ‘다’군 등 총 세 번의 기회가 있다. 각 '군'별 모집 인원은 가군 3만 859명(139개 학교), 나군 2만 1058명(135개 학교), 다군 2만 707명(121개 학교)이다. 같은 대학이라도 인문계, 자연계 전공별로 가군, 나군 등으로 나눠 모집하기도 한다.
수험생들은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자신의 성적대에 해당하는 대학과 학과들의 모집군 분포를 살핀 후 이에 맞춰 상향, 소신, 그리고 안정 지원 등 각 성적대별로 지원전략 짜기를 추천한다.
<에듀동아 2018.12.21 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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