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생활 속에 책이 없다는 것은 햇빛이 없는 것과 같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독서가 교육의 한 방식이 아닌 일상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독서는 어린 자녀의 시야를 넓히고 생각과 가치관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통찰력을 높이는 등 세상과 자녀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자녀가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을 다룬 책부터 읽히는 것이 좋습니다. 만화책이어도 좋고, 소설책이어도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처음부터 너무 딱딱하거나 흥미가 없는 내용의 책을 읽으면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롤모델로 삼은 인물의 위인전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위인전 속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성장해온 발자취가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들이 해온 일과 어떠한 동기로 그러한 꿈을 품게 됐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을 읽고 난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학교에서도 독서일지를 작성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독후감 외에도 그림, 만화, 광고, 편지, 인터뷰, 뒷이야기 이어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의 독서활동을 연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지도할 수 있습니다. 독서가 일상이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독서 후, 자녀와 대화를 나누거나 독서일지를 작성해보세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독서 후 활동을 통해 자녀는 책과 좀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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