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 1] 선배들처럼 수시에 올인 해야 할까? 정시 비중을 높여야 할까?
현재 대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은 수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만큼 수시 선발 비중이 높다. 하지만 고1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에는 정시 선발 비율이 30% 이상 확대된다. 수시 이월 등을 고려하면 실제 정시 선발 비율은 40% 내외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산업대, 전문대, 원격대 등은 제외되며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을 30% 이상 모집하고 있는 대학은 자율로 정할 수 있다.
2022학년도에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높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선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미 2020학년도부터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 선발 비중을 확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시 비중이 늘어날 경우,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에게 보다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일반고 학생들은 정시를 염두에 둔 수시 전략이 필요하다. 교과 내신을 비롯하여 학생부 관리에 최선을 다하되, 수시 비중이 줄어든 만큼 수능 역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 [고민 2] 학생부 기재항목이 간소화 된다는데, 비교과 비중이 정말 줄어든 걸까?
학생부 기재 항목이 대폭 간소화되었다. 예를 들어 ‘수상경력’의 경우 수상경력을 모두 기재하되, 상급학교 제공하는 수상경력 개수는 학기당 1개로 제한을 둔다.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도 대입자료로 제공하지 않는다. 자율동아리 활동 기재도 학년당 1개만 기재하고 동아리명, 동아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30자 이내로만 기재할 수 있다.
<에듀동아 2019.4.18 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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