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일상에서 자주 실수를 합니다. 또한 부모가 알려준 그 수많은 지시 사항을 모두 기억하지 못해서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죠.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부모의 시선으로 본, 아이들의 모습일 뿐입니다. 거꾸로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면 정말 억울합니다. "왜 자꾸 화를 내면서 말하는 거야!" "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그래" 부모가 분노가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지시를 하니, 연약한 아이 마음에 자꾸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분노하지 않고 품위 있는 언어로 아이를 바꾸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감정을 빼고 동작 자체에만 집중해서 말합니다. "다 놀았으면 방 정리 하라고 했어, 안 했어!" 명령과 분노가 가득한 이 말을 "놀이가 끝나면 늘 정리를 해야지."라고 바꾸어 말해줍니다. 화가 날 때는 이렇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