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한 번씩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말을 더듬어서 발표하는 날마다 의기소침해지는 아들을 데리고, 아버지는 강가에 갑니다. 그리고 '너는 강물처럼 말한다'고 하며, 말을 더듬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다독여줍니다. 강물처럼 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궁금하다면 책에서 답을 찾아보아요! 이 책은 '2022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에서 2022년 올해의 책(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책이기도 합니다 (일반 부문에서는 '불편한 편의점', 어린이 부문에서는 '모두 웃는 장례식'이 선정되었습니다). 순례주택의 건물주인 김순례 여사는 시세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방을 제공하면서, 이 곳에 머무는 사람들이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돕습니다. 배려와 사랑이 흘러가는 순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