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추천 도서 (마음이 답답할 때 이런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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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한 번씩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말을 더듬어서 발표하는 날마다 의기소침해지는 아들을 데리고, 아버지는 강가에 갑니다. 그리고 '너는 강물처럼 말한다'고 하며, 말을 더듬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다독여줍니다. 강물처럼 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궁금하다면 책에서 답을 찾아보아요!

순례주택

이 책은 '2022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에서 2022년 올해의 책(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책이기도 합니다 (일반 부문에서는 '불편한 편의점', 어린이 부문에서는 '모두 웃는 장례식'이 선정되었습니다). 순례주택의 건물주인 김순례 여사는 시세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방을 제공하면서, 이 곳에 머무는 사람들이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돕습니다. 배려와 사랑이 흘러가는 순례주택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이 책은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루다'는 아빠와 싸운 후 청소년 쉼터에 들어가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편의점 주인 할아버지는 루다에게 100만원을 줄 테니, 편의점 음식을 섞어서 '감칠맛 나고 짭조름하고 후루룩 잘 넘어가는 음식'을 만들던 '이서우'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이서우 편의점 레시피 대회'가 열리게 되고, 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마음이 답답하고 혼자 있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딸에게 주는 레시피

이 책을 읽다보면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작가는 스스로가 초라해보일 때는 '시금치샐러드'를, 복잡하고 어려울 때는 '애플파이'를, 슬플 때는 따뜻하고 보드라운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먹어보라고 합니다.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여러분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음식'이 친구가 줄 수 없는 위로를 주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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