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상담사는 무슨 직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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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일>

  유전상담사는 환자의 병력과 가족력, 검사사진 등의 기초자료를 수집·분석해 질병을 진단한 후, 환자와 그 가족에게 의학적·사회적·심리적 측면에서 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환자가 유전 가능성이 있는 병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환자의 신념과 가치를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대응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국내외 현황>

  미국의 유전상담사는 병원, 대학교, 연구소 등에 소속되어 신체적·정신적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내담자와 그 가족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해 유전 가능성을 식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전상담에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실정이며, 전문 인력 역시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맞춰 병을 진단하고 예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유전상담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흥미 및 적성>

  먼저 환자의 상황에 공감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족 간에 병이 대물림될 수 있다는 민감한 사항을 환자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적절한 대응법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질병을 분석·진단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력도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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