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함부로 공유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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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진지한 고민을 해본 적이 많지 않은 이들의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자소서 표절로 대입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매해 느는 것도 문제지만 이로 인해 애먼 피해를 보는 경우까지 발생하면서 한계를 절감하는 청년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대학에서 자소서 표절로 불합격 처리된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부산 연제)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학에선 유사도 검색 시스템을 활용해 자소서와 다른 글이 30% 이상 비슷하면 레드(위험), 5~30%면 옐로(의심), 5% 미만일 경우 블루(유의)로 분류하는데 날이 갈수록 표절 의심 사례가 늘고 있다. 블루의 경우 2016학년도 42만 6913명, 2017학년도 46만 8562명, 2018학년도 54만 6889명으로 매년 증가했고 옐로도 2016학년도 1256명, 2017학년도 1329명, 2018학년도 1364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레드도 2016학년도 108명, 2017학년도 173명, 2018학년도 162명 등 전반적으로 늘었다.


<금강일보 2018.11.8 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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