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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 끝난 지금, 수험생들은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느라 분주하다. 이 시기 수험생들은 대체로 본인의 원점수를 토대로 지원참고표(배치표)를 활용해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한다.
하지만 원점수를 기준으로 한 판단은 지원 가능권의 대학을 가늠하는 용도로만 활용해야지, 지원 대학 및 모집단위의 합격 가능성을 따져보는 잣대로 삼아선 안 된다. 대학별로 수능 성적 활용 지표가 모두 다른데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차이 때문에 같은 점수라도 어떤 대학, 어떤 모집단위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총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어떻게 가늠해볼 수 있을까.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인 사례를 토대로 살펴봤다.
○ 원점수가 같은 A와 B, 하지만 더 유리한 사람은 있다?
○ 성적 같지만 나는 떨어져도, 친구는 합격하는 이유
그렇다면, 이 점수를 토대로 실제 정시 지원을 하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 두 수험생이 수능 국어/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는 백분위점수를, 영어/한국사는 등급점수를 활용하는 서로 다른 두 대학에 지원했다고 가정하자. 한 대학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 반영 비율이 각각 35/25/20/20% 이고, 다른 대학은 30/30/20/20%로, 국어,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다르다.
<에듀동아 2018.11.19 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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