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가 되는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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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는 숫자로 말하는 비즈니스 언어에요


기업은 사업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때때로 수지 계산을 합니다. 회계란 ‘숫자로 기업 자금을 설명하는 것’을 뜻합니다. 회계사의 기본적인 업무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기업의 눈속임을 막아 실적을 인증하는 회계 감사 기능입니다. 또한 기업 경영 흐름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기업을 합병하거나 매수하는 인수합병(M&A) 활동이나 기업의 미래 전략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컨설팅 업무도 합니다.




■ 자격증과 실무 경험이 필요해요


회계사가 되려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공인회계사 1·2차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경영·경제학 전공자가 다수였지만, 최근에는 비경상계열 응시자도 많아졌습니다. 시험에 통과 후, 충분한 실무 경험을 쌓아야 정식 회계사가 됩니다. 또한 금융공기업이나 회계법인, 재경부 등의 정부 기관에서 2년 이상의 수습 기간을 거쳐야 하고, 대기업의 경우 3년 이상의 수습을 거쳐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정식 회계사로 등록됩니다.


  


■ 업무 강도는 높지만 그만큼 보람도 높아요


회계사는 크게 회계법인, 기업, 투자은행 및 사모펀드 분야에서 일합니다. 보통 감사 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가오면 매우 바빠집니다. 자칫 방심해서 기업 실적을 제대로 파악해내지 못하면 정직 등의 징계를 당하기도 합니다. 반면 보람도 적지 않습니다. 감사를 담당했던 회사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든지 맡았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일하면서 회계사에게 주어지는 신뢰와 신의도 큰 보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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