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이 의사인데 외고에 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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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신과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 또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의사면허’를 취득하고, 수련의(인턴) →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전문의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이처럼 정신과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에 진학하거나 4년제대학교를 졸업한 후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첫 번째 관문입니다. 하지만 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치되어 2005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도입 당시와는 다르게 축소·폐지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의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의과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경우, 외고보다는 일반고나 과학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높은 내신성적과 수능최저기준을 갖추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관련 교과목 준비를 충실히 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외고에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으며, 실제로 그렇게 진학한 사례도 있지만 준비과정이 어려울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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