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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 된 여학생입니다. 중1, 중2까지만 해도 꿈이 명확했는데 중3이 되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제가 왜 그것을 하고 싶었는지, 진짜 제가 원하는 것인지 확신이 없어지더라고요. 목표가 희미해지니 너무 혼란스러워요.
우선, 초조해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요즘 진로교육이 강화되면서 많은 친구들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요. 하지만, 꿈만 가지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거나 꿈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에요. 꿈은 미래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을 찾아가기 위한 나침반일 뿐이에요.
지도나 GPS가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 나그네는 별을 보고 길을 갔었답니다. 별빛이 희미하거나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때에는 길을 헤매기도 했어요. 그렇다고 별이 없어진 것은 아니겠지요. 그럴 때는 가까운 산을 보고 방향을 잡아 길을 가다가 날씨가 맑아지면 다시 별을 안내자로 삼아 길을 갔답니다.
꿈이 희미해져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면 눈에 보이는 가까운 목표를 잡아보세요.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된 정보를 더 찾아보거나,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이러한 활동들을 발판으로 삼아 꿈을 찾아가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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