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입 수시 면접 시즌이 다가왔다. 면접을 시행하는 목적은 첫째로 서류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원 대학의 인재상과 맞는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 ▲인성은 어떠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종류도 ▲인성 면접 ▲발표 면접 ▲심층 면접 ▲상황 면접 ▲인터뷰 및 토론평가 등 다양하다. 입시전문가는 “지원한 대학의 면접 형태에 따라 맞춤 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질문 핵심 파악은 기본…신뢰 있고 근거 탄탄한 답변까지 준비해야”면접의 핵심은 제한된 시간에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평소 논리적이되, 두괄식으로 간결하게 말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첫인상 중요…단정한 기본 차림과 자세가 유리”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
■ 수준별 마무리 학습전략으로 점수상승 효과 = 다음은 수능시험 D-30일 동안 수준별 마무리 학습 전략이다. 참조해 수능시험 1~2점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바뀌는 정시 모집에서 보다 결과를 가져오는 디딤돌로 삼았으면 한다. ▸상위권(1~2등급) : 이미 개념 정리나 유형 파악은 어느 정도 돼 있을 것이므로 특별히 더 보충하기보다 실수를 줄여 사소한 것에서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수를 줄이는 것도 실력이다. 이를 위해 우선은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고 검토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너무 쉬웠던 문제나 어려운 문제를 확실히 기호로 체크해 놓고, 수능시험 일주일 전쯤 한 번 더 검토하고 훑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2주 전부터는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대비 = 수능시..
인생에서 자신에게 좋은 선택과 결정은 고민에서 시작되니 자신의 생각들을 잘 정리하고 결정하면 좋겠어요. 결정하는 과정에서 다음 3가지를 고려해보세요. 1. 학교 유형에 따른 특성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예를 들어, 특성화고의 경우 교육과정이 특정 분야의 직업교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일반고의 경우 대체로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교과와 비교과 활동(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진로진학에 초점이 있답니다. 2. 선택 기준을 정하기! 고등학교 유형별로 선택 기준(예: 입학 가능성(성적), 대학 진학 혹은 취업 가능성, 적성·흥미·가치관, 가정환경 등)마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가중치를 설정하여, 가장 선호하는 고등학교 유형을 알아보세요. 3. 여러 진로경로 고려해보기! 공부를 지금 잘 하..
중학생 때는 아무래도 초등학교와는 다른 학습 분위기 속에 심화된 학습과정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에 걱정도 많이 될 것입니다. 1. 중학교 선행학습보다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을 복습하자!! 기초가 튼튼해야만 나중에 배우는 어려운 수업도 이해할 수 있으니, 중학교 선행학습보다는 현재 배우고 있는 교육내용을 복습하는 방향으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 효과적인 공부 전략을 세우자! 효과적인 공부 전략을 잘 활용하면 학습효과가 오르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공부가 더욱 재미있고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① 시간 관리: 효과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서는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② 학습계획 세우기: 주간 혹은 월간계획 세우기. ③ 학습 이행도 평가: 자신이 계획한 학습내..
과거에는 그저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벌고 성실하게 저축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다고들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제 환경이 바뀌어감에 따라서 이제는 모으기만 해서는 재산을 증식시키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금리가 매우 낮아져 단순히 저축만을 해서는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적으로는 재산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2016년에 –0.1%의 마이너스 금리를 처음 도입하였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게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돈을 맡긴 것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민간은행의 예금에 0.1%의 이자를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0.1%의 수수료를 받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년 6월 기준금리를 1.25..
구조조정, 명예퇴직, 실업률 등을 빗대어 나타내는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 이태백 등의 용어가 한동안 유행하면서 우리사회의 가슴 아픈 현실을 반영하였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지속되어 온 고용의 불안정과 업무나 작업환경의 불만족 때문에 또는 자아성취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사람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영업을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창업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결국 사업이 실패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창업컨설턴트는 창업 전반에 대해 자문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합니다. 창업 분야가 다양화되고 업종은 세분화·전문화되면서 창업과 관련하여 보다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많은 창업컨설턴트가 활..
가. 1학기논술 전형 지원을 염두에 둔 수험생이라도 1학기에는 자신이 어떤 대학을 지원할 것인지가 분명하지 않다. 각 대학의 논술 유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자신이 어떤 대학의 논술 유형에 유리한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또 수능 성적 역시 가변적이어서 어느 대학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다. 그런 맥락에서 1학기에는 다양한 주제와 유형의 실전형 논제를 접하고 답안을 작성해 보는 것이 좋다. 최소 주당 1개 정도의 논술문을 작성하고 첨삭 지도를 받아 논술 감각을 유지하여야 한다. 더불어 다양한 논제를 접하며 각 대학의 논제 유형과 논술 고사의 특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즉 지원 가능성이 있는 대학의 논술 고사에 대한 탐색전과 맛보기가 필요하다. 가령 어..
구분지원인원지원건수1인당 평균 지원횟수위반자 사전예방2018학년도514,942명2,363,182건4.59회449명2019학년도522,209명2,441,717건4.68회370명증감(전년대비 %)7,267명(1.41% 증가)78,535건(3.32% 증가)0.09회(1.96% 증가)▲ 79명(17.59% 감소)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횟수 검색 결과, 1인당 평균 4.68회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 대교협이 올해 수시모집 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지원 건수는 244만 1717건이었고, 전년 대비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0.09회 증가한 4.68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6회 초과지원 위반자 370명에 대해 사전 예방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 수시모집에 응시하..
지난달 14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2019학년도 대입(大入) 수시모집에서 고3 수험생 절반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가장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는 4일 '고교 유형별 수시 준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자사 고3 회원 1711명을 고교 유형별로 나눠 설문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9%(1694명)는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했다’고 답했다.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84.3%(1428명) ▲기타 9.3%(157명) ▲특목고 4.2%(71명) ▲자사고 2.2%(38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 원분 전체 보기]
부모-자녀간의 친밀감과 자녀의 진로의식을 향상시키는 대화기법을 소개합니다! 실천해 보세요.!!! ■ 첫째, 자녀의 흥미분야를 대화 주제로 정하시고 자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 주세요. 그동안 관찰한 자녀의 흥미분야(예 : 연예인, 게임, 친구, 진로 등)에 대하여 먼저 질문해보세요. 끊임없이 자신의 흥미를 이야기하는 자녀에게 귀를 기울이고 자녀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세요.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자녀가 대화를 시작하면 가급적 중간에 끊지 마시고 자녀에 의해 대화가 자연스럽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세요. ■ 둘째, 자녀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현해 주세요. 자녀가 이야기하는 중간, 중간 추임새(reaction)를 넣어 부모가 집중하여 잘 듣고 있다..
어렸을 때 가장 오래갔던 꿈은 가수, 초등학교 교사, 음악치료사였어요. 그런데 현실을 알게 되면서 꿈이 없어졌어요. 결국은 성적에 따라 간다는 말 때문에요. 가만히 앉아서 사무하는 거랑 기계 다루는 거 싫어하고요. 서비스 혹은 보건의료와 관련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딱히 끌리는 직업도 없는 상태로 이렇게 고3이 될 때까지 와버렸네요. 꿈을 가진다는 것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서 희망분야를 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목표설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목표로 정한 분야의 직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적성과 능력을 키워가는 과정도 포함합니다. 당연히 꿈을 이루는 과정에 장벽은 있습니다. 그러한 장벽을 만났을 때 “안 돼, 난 할 수 없어. 부족한 게 너무 많아.”라고 한다면 도달할 수 있는 꿈은 거의 없..
지금 할 이야기는 ‘법과 행정’입니다. 이 분야의 경우 전통적으로 국가의 제도와 규범에 크게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에 IT, 바이오, 환경 등 첨단산업 분야처럼 완전히 생소하면서도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하기는 어려운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간한 ‘미래의 직업세계-해외직업편’을 보면 법 분야 직업은 거의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판사, 검사, 변호사, 변리사 외에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법’ 분야의 미래유망 직업은 신생 직업을 살펴보는 것보다는 대표적으로 변호사 등 전통적인 법률 관련 전문직업의 향후 전망이 어떠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좀 더 타당한 접근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정 분야의 미래 유망 직업이 궁금하다면 우선 가장 공신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