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아이)의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사이버폭력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자녀(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지도해주세요.
사이버 공간에 글을 올릴 때는 신중하게 생각하도록 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상대의 얼굴 표정이나 감정을 직접 보지 않고 글과 이모티콘으로 등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글을 올릴 때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다시 확인하도록 지도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인터넷 게임이나 SNS를 하면서 느꼈던 부정적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녀(아이)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대화합니다.
사이버폭력을 당하거나 발견하면 보호자(학부모, 교사)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사이버폭력 상황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화면을 캡처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보호자(학부모, 교사)에게 알려 도움을 요청
하도록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전 수칙을 알려줍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의 이름, 주소, 학교 등 개인정보를 알려 주지 않도록 지도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 봅니다.
이미 우리아이가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었다면...
1. 자녀(아이)가 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가지고 있고, 당장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채근하 말고이야기할 준비가 되거나 편하게 말할 수 있을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자녀(아이)도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게 수치심이 들고, 학부모(보호자)가 알게 되면 화를 내거나 걱정할까봐
두려울 수 있습니다. “네가 빨리 이야기해야 우리가 해결을 해줄 거 아니야.” 등 재촉하기보다 자녀(아이)가
편하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2. 자녀(아이)의 행동에 대한 어떠한 판단도 멈춘 채로현재의 상태와 상황을 바라봐 주세요.
“네가 뭐 잘못한 거 아니야?” 등 자녀(아이)를 책망하거나 폭력의 원인을 자녀(아이)에게 돌리는 말은 지양
하고, “그랬구나. 지금 기분이 어떠니?”와 같은 개방형 질문을 합니다
3. 충분히 함께 공감하면서 말해준 것에 대해 고맙 다고 이야기하고, 그동안 힘들었을 자녀(아이)를 위로해주세요.
자녀(아이)가 그동안 겪었을 힘듦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하고, 자녀(아이)의 의견과 이야기를 존중하여
신뢰감을 형성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안정감을 주어야 합니다.
4.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질문을 통해 이끌어 주세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부모가 주도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네가 생각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니?”,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 좋겠니?” 등 자녀(아이)의 욕구에 충분히 귀기울이며 함께 해결해나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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