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자녀가 있는 학부모님의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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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산만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면 좀 더 나은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자녀가 있는 학부모님의 위한 팁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녀가 있는 학부모님의 위한 팁

    1. 간단명료 지시, 아이가 수행하면 반응

    ADHD 아이들은 길고 장황한 말을 끝까지 들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요즘 유행하는 ‘한 줄 요약’ 처럼 안내해 주면 됩니다.  잔소리는 접어 두고 간단하게 필요한 지시사항을 알려주고, 수행하면 바로 칭찬으로 반응해 줍니다.

     

    2. 반응은 일관되고 민감하게.

    아동의 행동을 잘 알고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일관된다고 말하는 것은 매번 동일한 원칙을 말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바뀌어도 방식은 그대로 반응해야 하고, 부모 역시 같은 원칙을 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시간을 제한하기로 했는데 부모가 계속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이거나, 집에서는 잘 제한했지만, 밖에 나가서 아이가 떼를 쓰면 남들 보기도 민망하고 주위시선에 허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떼쓰면 해 주는구나.’라는 생각을 해서 행동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3. 그에 맞는 보상

    아이의 행동이 적당했다면 그에 맞는 보상을 줍니다. 꼭  물질적인 것뿐 아니라 칭찬, 관심 등도 충분히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잘한 부분은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제를 완성하기 힘들 것 같으면 20분 이내로 과제를 줄여 주고 그것을 해내는 순간 보상을 줍니다.

     

    4. 문제 발생전 대안을 마련

    아이들이 장난감 가계를 가서 떼를 쓴다고 예상이 된다면, 어떤 것을 주문하고 살 것인지 미리 정하고 갑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약속을 지켰을 경우, 어떤 보상을 준다는것을 미리 약속을 하고 실행을 해봅니다.

     

    ADHD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는 훈련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며, 정해진 규칙을 정확하게 지키지 못하더라도 지킨 부분에 있어서는 칭찬과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 학생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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