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서울대 제외한 모든 의대에서 충원, 최대 700% 충원율도2019학년도 의대 정시모집은 총 37개 대학에서 1095명을 선발한다. 의대 전체 정원(2926명)의 37.4%를 정시로 선발하는 셈이다. 여기에 수시 이월인원까지 반영하면 실제 정시모집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도별 정시 모집인원의 변화를 살펴보면 △2015학년도 1077→1296명(219명 증가) △2016학년도 1022→1150명(128명 증가) △1048→1135명(87명 증가) △2018학년도 941→1051명(110명 증가)으로 적게는 90여명, 많게는 200명 이상의 수시 이월인원이 발생하였다. [기사 원문 보러 가기]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9학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2.25%로 하는 내용의 ‘2019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하였다. * 「고등교육법」제11조제7항에 각 학교는 등록금 인상률이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 ○ 교육부는 그동안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 한해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공고하기 시작한 ’11년 이후 등록금이 동결·인하되어 왔다. * 국가장학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학생에게 직접 지원하는 Ⅰ유형과 등록금 동결·인하를 위해 대학의 노력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Ⅱ유형으로 구성됨 ○ 또한, 올해부터는 학사제도 유연화(다학기제, 유연 학기제, 수업연..
절대평가 영어, 변수로서 작용영어의 난이도 상승은 주요 과목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상대평가인 국어, 수학, 탐구는 자신의 위치로 평가되지만 영어는 오직 원점수에 의해 등급이 결정된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우수한 등급 확보가 힘들고 이러한 부분이 정시에서는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영어가 절호의 기회로, 혹은 꼭 만회해야 하는 영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의 활용법은 아래와 같다. 영어 활용 기준을 확인하라영어의 활용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대부분의 대학이 취하는 방식은 수능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는 것이고, 영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은 등급별로 가산 혹은 감산을 한다. 가감점을 활용하는 대학으로는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이..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현직 교사들이 제공하는 무료 대입상담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입 지원을 돕기 위해 자정까지 상담을 실시하는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상담주간은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열흘간이다. 수험생·학부모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중 24시간 제공되는 온라인상담도 함께 병행된다. 대교협 관계자는 “방과 후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취지”라고 전했다. 상담을 주관하는 곳은 대교협 내 대입상담센터다. 이곳에는 10년 이상의 대입상담 경험이 있는 고교 진학부장과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현직 교사 375명..
2019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의 지원 패턴을 꼼꼼히 분석한 후 각 성적대별로 적절하게 배분해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정시모집으로 신입생을 뽑는 198개 대학은 모집 군과 상관없이 이 기간 중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수험생들은 ‘가’군과 ‘나’군, ‘다’군 등 총 세 번의 기회가 있다. 각 '군'별 모집 인원은 가군 3만 859명(139개 학교), 나군 2만 1058명(135개 학교), 다군 2만 707명(121개 학교)이다. 같은 대학이라도 인문계, 자연계 전공별로 가군, 나군 등으로 나눠 모집하기도 한다. 수험생들은 안정..
한눈에 확인하는2019년 교육비 예산 인포그래픽입니다. 전 계층 유아 교육비·보육료 지원!교육급여는 최저교육비 100% 수준!국가책임 초등돌봄교육은 확대! 출처: 교육부
교육부 공고 제2018-334호 「'창업체험교육(가칭)'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 교육부는 청소년의 도전(기업가)정신, 문제해결력 및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수업 및 활동 기반의 창업체험교육(가칭)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창업체험교육(가칭)'에 대해 청소년 등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명과 홍보물을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공모명) '창업체험교육(가칭)'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 (주최/주관) 교육부 /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 (공모분야 및 규모) 총 53편 공모, 총상금 1,700백만원 ○ (참가자격) 청소년 '창업체험교육(가칭)'에 관심있는 전 국민(개인/단체) ※1인(팀)이 동일 및 ..
[주요 개정사항]1. 「학생부 신뢰도 제고방안」반영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운영 결과 반영) ❍ 학부모 정보․특기사항 삭제(‘인적․학적사항’ 통합) 및 ‘진로희망 사항’ 항목 삭제(창체 특기사항에 ‘진로희망 분야’ 기재)❍ 정규교육과정 중심의 학생부 기재 도모를 위해 청소년단체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기재 간소화, 방과후학교 활동, 봉사활동(특기사항) 미기재❍ 시도교육감에게 누가기록 기재·관리 방법의 자율성 부여, 학생부Ⅰ‧ 학생부Ⅱ의 보존기간을 ‘준영구’로 통일 ※ (기타) 부정적 어감의 출결용어 순화(‘무단’ → ‘미인정’) 2. 초등 기재 항목․요소 정비❍ 과도한 경쟁 및 사교육 등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초등 학생부내 ‘수상경력 사항’ 항목 삭제 ※ 초중등교육법시행규칙(교육부령) 제22조 개정 추진 ..
출처: 종로학원하늘교육 2019학년도 대학별 수시 합격자의 등록이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실시된다. 수시 합격자의 등록은 등록예치금(전체 등록금의 10%)을 납부하는 것으로 이뤄지고, 등록금 차액은 정시 모집 등록 기간에 납부하면 된다. 12월 20일부터는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실시되는데, 이는 대학마다 차이가 있다. 주요대학별 수시 충원합격자 발표 일정에 대해 살펴봤다. 수시 모집에 합격한 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만 등록(등록예치금 납부)해야 하고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고 해도 등록예치금을 납부해야 정식 등록으로 간주하고, 등록예치금을 미납할 시에는 미등록에 따라 불합격처리하므로 반드시 수시 등록 기..
○ 수능 영역별 가중치에 따른 유・불리를 확인하라 각 대학은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별로 가중치를 달리하여 반영한다. 따라서 자신이 우수한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대학의 환산 총점에서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유리해진다. 특히, 영어 절대평가 시행으로 영어를 반영하는 방식이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확인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국・수・탐 3개 영역의 총점은 같지만 영역별 성적이 다른 인문계열 A와 B수험생이 있다고 하자. A수험생은 국어・수학・탐구 성적이 비슷하기 때문에 국어・수학・탐구 반영 비율이 비슷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영어가 1등급이기 때문에 영어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큰 ..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인해 가장 큰 ‘구멍’이 뚫렸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이하 지균)에서 144명의 미선발 인원이 나오면서 전체 139명의 인원을 선발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본래 서울대가 선발하려던 인원은 2662명이지만, 실제로 선발된 인원은 2523명이었다. 지균에서 나온 144명, 전체 현황에서 나온 139명이라는 미선발 규모는 서울대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수시에 전면 도입한 2014학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수능 난도가 치솟으며 상위등급이 대거 감소, 2등급 3개인 지균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인원이 대량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통계 자료 발표…합격생 배출 고교 ‘역대 최다’ = 서울대는 13일 2019학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를 발표하며 ‘수시모집 ..
○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동점자 수 감소…상위권 변별력 확보 올해 수능은 2018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정시모집에서 수험생 간 변별력이 확보됐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50점, 수학(가)형 133점, 수학(나)형 139점이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특히 국어 영역은 16점이나 상승했으며 수학(나)형은 4점, 수학(가)형도 3점 상승했다. 영어 영역 역시 1등급 인원이 지난해 10.03%에서 올해 5.30%로 크게 줄었다. 2018, 2019학년도 국어 영역의 등급별 분포 비율을 비교해 보면 지난해에 비해 1, 2등급 비율이 모두 감소했다. 전체 응시자 수 감소와 시험 난이도의 영향이 일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1등급 비율이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