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비평가 H.G.웰스(Wells)는 “언젠가는 통계적 사고력, 즉 숫자를 올바로 이해하는 능력이 쓰기나 읽기처럼 유능한 시민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때가 올 것”이라고 예언했을 정도로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몸의 무게는 kg, 지능은 IQ 등 숫자가 나타내는 정보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숫자가 나타내는 법칙과 원리를 연구하고 실생활에 응용하는 것을 배우는 학과가 통계학과랍니다. ■ 어떤 능력이 필요하나요? 우선 수학을 좋아해야 합니다. 분석 방법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수학적인 마인드가 기초가 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정보 분석력과 합리적이며 비판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활용한 통계 분석 기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컴퓨터를 친근하게 다룰 줄도 알아야 합니다. ■ ..
평소에 우리들은 다양한 직업인들과 어울려서 생활하지만 ‘직업’이라고 하면 흔히 알고 있는 직업만 떠올리게 되지요. 자녀와 함께 하루 일과 속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6월 24일 일요일. 오늘은 이모의 결혼식이 있었다. 신부대기실로 가서 이모를 만났는데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처음봐서 그런지 이모가 전혀 딴 사람 같았다. 결혼식이 끝나고 뷔페로 내려갔는데 결혼식장이 호텔이라서 그런지 먹을게 너무 많았다. 집에 와서 얼마 전에 서점에서 산 책을 읽으면서 쉬려고 했더니, 강아지가 놀아달라면서 날 방해했다. 결국 운동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축구를 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결혼식도 다녀오고 축구도 해서 그런지 피곤하다. 아! 이렇게 일요일이 가는구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존 고다드는 카약 하나에 의지하여 세계에서 가장 긴 나일 강을 처음으로 탐험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인류학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이렇게 유명해지게 된 것은 어렸을 적부터 적어온 ‘꿈목록’ 때문입니다. 이처럼 초등학생시기부터 진로를 계획하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하여 기록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학년저학년의 경우에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기에는 이르지만, 하루 동안의 시간을 관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녀에게 ‘하루’에 초점을 맞추어 아침, 점심, 저녁때 해야 할 일들을 정하고 실천하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자녀 스스로 닮고 싶은 인물을 설정하여 왜 닮고 싶은지, 어떻게 그 사람이 꿈을 키워나갔는지,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
초등학교 시기에는 특정한 진로를 정하는 것보다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루 일과 속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6월 24일 일요일. 오랜만에 마음껏 늦잠을 자려고 했는데, 강아지가 놀아 달라며 내 얼굴을 핥아서 일찍 잠이 깼다. 일어나자마자 TV를 보고 컴퓨터를 켜서 인터넷을 조금하고,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같은 반 친구에게서 놀자고 전화가 왔다. 아파트 앞에서 친구와 만나서 무얼 할지 고민을 했다. 축구를 할까? 야구를 할까? 떡볶이를 사먹으러 갈까? 결국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팀이 2:0으로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 이렇게 일요일이 가는구나. 평소에 우리들은 다양한 직업인들과 어울려서 생활하지만 ..
1. 자기이해력 키워주기 자녀에게 진로지도를 하기 위해서는 자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동시에 자녀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등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 성격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녀의 자기이해력을 키워주기 위해 자녀 스스로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다양한 직업세계 탐색 자녀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특정 직업을 강요하는 것보단 자녀가 관심있어 하는 직업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도록 일의 내용, 갖추어야 할 능력과 준비방법 등을 탐색하도록 도와줍니다. 3. 합리적인 진로계획 수립 자녀의 성격, 흥미, 적성, 가치관에 대한 특성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진로계획을 세웁니다. 진..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음악을 한다고 하면 공부는 아예 안 할 것 같아서 걱정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활동들이 또 다른 공부가 될 수도 있답니다. 작사를 하면서 작문 실력이 늘 수 있으며, 피아노와 같은 악기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외국의 음악 관련 잡지를 보거나 팝송을 들으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녀가 음악 쪽으로의 구체적인 진로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그저 음악을 듣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음악 관련 책을 읽는 것이 좋은 것이지 자녀와 함께 대화를 나눠보세요. 이때, 부모님께서 마음 속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자녀를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악을 함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 자녀..
진로와 적성이란 말을 초등학교 학생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진로와 적성은 아이의 미래 진로에 매우 중요한 단어이기 때문에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 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진로는 나아갈 진(進)과 길 로(路)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 즉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과정이란 뜻이지요. 영어로는 ‘career’라고 하며 경력이나 직업으로 해석이 됩니다. 미래의 직업을 진로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흔히 진로라고 하면 미래의 직업 목표 하나만 생각할 수 있지요. 그러나 초등학교 자녀에게 진로를 설명할 때는 목표로 삼는 직업 자체만 설명하기보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꼭 알려주세요. 지금 초등학교 과정의 모든 배움과 ..
자녀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이야기 한다면 부모로서 마음 한켠이 뿌듯해지지만 반대로 힘들어 보이는 직업을 이야기한다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녀들은 발달 단계에 따라 장래희망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대체로 초등학교 1~3학년 시기에는 현실적이지 않은 직업들을 꿈꿉니다. 4~6학년의 경우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직업을 생각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보다는 잠시 활동을 해 본 경험이나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녀는 탐정이 되는 것과 탐정을 좋아하는 것을 구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초등학생 시기가 지날수록 아이는 자기 능력에 맞고, 현실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장래희망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어 보이는..
진로를 일찍 선택하여 준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초등학교 시기에는 대부분 자녀의 남다른적성이나 흥미, 그와 관련된 재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파악하였더라도 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아이 스스로도 확신을 가져야 할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답니다. 초등학교 시기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 가치관들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학부모와 자녀의 눈에 많이 보이는 재능, 장점, 관심, 흥미, 중요한 가치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잘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도 한 가지 직업만을 목표로 준비해 나간다면 시야가 좁아질 가능성도 있고, 아이의 숨겨진 역량과 가능성을 찾을 기회를 놓칠 수도 있지요. 초등학교 때 마음에 드는 직업을 생각해 보고 꿈을 품어 보..
2011년부터 진로교육과 진로상담을 전담하는 선생님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소질과 적성이 궁금하시거나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면 이 진로선생님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진로적성검사와 진로상담을 통해서 자녀를 새롭게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전문적으로 지원합니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그에 따른 지속적인 진로탐색의 결과물을 차근차근 축적한 진로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1학년 때부터 진로선생님의 관리를 통해서 충실하게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꼭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아니더라도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나 장래의 직업에 대하여 알고 대학에 진학..
로잉(Rowing) 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늘 드는 의문이 있었다. 8명의 선수들이 모두 죽을힘을 다해 노를 젓고 있을 때 앞에 앉아 노는 젓지도 않으면서 선수들에게 마지막 남은 힘까지 다 짜내라고 소리를 지르는 콕스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느냐였다. “같은 보트를 타도 콕스에 따라서 경기 결과가 달라지기도 해요.” 콕스는 선수들과 마주 보고 앉아 목표 지점을 바라본다. 몸무게를 최대한 줄여서 선수에게 부담을 줄여 주는 것은 필수 조건이다. 선수를 격려하되 늘 긍정적인 말로 선수들의 남은 1그램의 힘까지 짜내야 한다. 스타트 라인을 떠난 순간부터 파이널 라인에 닿을 때까지 콕스는 보트가 최단 거리로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확인하며 전달한다. 선수들은 골인 지점을 등 뒤에 두고 오직 한 스트로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