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모델 따라 자녀의 꿈도 함께 키워요 롤 모델은 자녀가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합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롤 모델을 찾게 되면,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겨 실행력이 높아집니다. 자녀가 자신의 관심 분야와 가치관에 적합한 롤 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자녀의 꿈을 키워 주세요. Q. 롤 모델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롤 모델이란, 삶에서 본보기가 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자녀가 롤 모델을 찾고 그 롤 모델이 어떻게 꿈을 이뤘는지 알아가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롤 모델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낸 과정, 그리고 업적을 이루기까지의 노력 등이 자녀의 삶에 있어 하나의 지침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롤 모델은 자녀의 가능성과 꿈을 실현하는 데 강한 동기 부여를 줍니..
시간 관리와 학습으로 직업 전문성을 높이는 길 빌게이츠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수학, 물리, 생물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공부했다고 합니다. 폭넓은 지식이 창의성을 길러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빌게이츠처럼 직업 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해 우리 자녀도 다양한 교과를 성실하게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계적인 학습을 돕는 ‘시간 관리’ 진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 공부하는 학생은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수십 년간의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수많은 교과의 내용을 습득하려면 전략적인 시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하루 동안 자신의 시간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가 학교수업시간이나 수면시간, 식사시간 ..
공부 방법 점검하고 꿈에 다가서기 자녀가 꿈을 성취하는 데 있어 학습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자녀와 함께 공부 방법에 대해 진단해보세요. 항목별 점수를 합한 결과를 활용하여 어떤 점이 더 필요한지 공부 방법을 개선해보세요. 전혀 그렇지 않다(1점)/ 그렇지 않다(2점)/ 그저 그렇다(3점)/ 그렇다(4점)/ 매우 그렇다(5점) 공부 계획 및 실천 • 부족한 과목을 알고 반복해서 공부한다. • 과목별로 공부할 시간을 나누고 시작한다. • 즉흥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계획에 따라 공부한다. • 학기 초에 계획한 것은 가능하면 실천하는 편이다. • 한 학기 혹은 한 달 동안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짜고 시작한다. ( )점 ( )점 ( )점 ( )점 ( )점 합계 ( )점 주의 집중 • 수업 시간에 집중을 잘하는..
신나게 공부 쏙쏙 큰 꿈을 쑥쑥 자녀가 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정확하게 인지하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태도도 갖게 됩니다. 자녀에게 공부가 필요한 동기를 심어주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자녀는 성취감을 느끼며 공부의 재미를 찾게 될 것입니다. 꿈에 한 발 다가서는 학습 지도법 자녀가 좋아하는 과목이라면 예습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먼저 공부한 후에 수업을 들으면 복습의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예습에서 틀린 부분을 다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녀가 좋아하지 않는 과목은 복습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복습으로 천천히 수업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자녀는 예습과 복습을 통해 자신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고, 적극적인 태도로 진로..
학생들은 대개 진로·학과 선택이나 꿈과 현실 사이의 괴리 등으로 고민합니다. 장래희망이 모호하거나 너무 늦게 진로 방향을 설정해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장벽처럼 느껴집니다. 우리 자녀가 자신의 진로 목표를 이루는 데 영향을 미치는 진로 장벽과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마주하는 ‘진로 장벽’ 진로 장벽이란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상황을 말합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고 또 준비하면서 자연스레 거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진로 장벽의 요인은 개인의 특성과 가치관, 성취동기, 사회·경제·문화적 구조 등입니다. 사고로 인한 갑작스러운 진로 변화, 희망직업과 가치관의 차이, 신체적 한계 등도 진로 장벽의 요인..
아이들의 꿈이 언론기자 라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여러 기관에서 어린이기자단을 선발하는데 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활동하며 취재, 기사 쓰기 등의 활동을 한다. 취재하고 글로 쓰는 체험을직접 해 보면서 기자라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서울특별시 어린이기자단 gov.seoul.go.kr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 친구 서울>은 매년 3월 신입기자를 선발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기자가 되면 기자증을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를 취재하거나 각종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얻게 된다.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https://kidsnews.tistory.com 우리나라 하늘, 땅과 전국 국토교통부 산하..
경기도에서 아이들과 책읽기 좋은 곳 - 지혜의 숲 출판도시문화재단이 만든 새로운 개념의 독서공간이다. 높이 8m, 길이3.lkm의 서가에 20만여 권의 책이 빽빽하게 꽂혀 있다. 개방형 서가로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꺼내 볼 수 있다. 도서관과 달리 출판사별, 기증자별로 책들이 정리되어 있다. 1, 2, 3관 중에 3관은 365일 24시간 무료로 개방되어 밤새 책을 읽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주제별 인문학 강연과 분야별 작가를 초빙하는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한다. 같은 건물 3, 4층에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호텔에 머물면서 몇날 며칠 책을 읽는 사람들도 있다. 12월 31일 밤에는 밤샘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한밤에 출판문화도시 산책하기도 포함되어 있다.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 열화당 박물관 파주출판도시 열화당 사옥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고서(古書), 근대서적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책 수만 권이 소장되어 있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이 많은 것이 강점이다. 제1전시실에는 예술 분야의 아름다운 책들이, 제2전시실에는 서양과 조선말의 고서, 한국과 일본의 근현대 도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테마별 기획전시가 열린다.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하지만, 누군가의 아름다운 서재에서 고요하게 책 읽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http://yhdbookmuseum.com/
신문박물관 홈페이지에 신문박물관 투어신청방법과 교육프로그램안내 가 자세히 공지되어 있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토요일 4회 연속 진행하는 초등 1, 2, 3학년 대상 신문활용교육 '꾸러기 신문 교실'이 있다. 방학특별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신문과 친해질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인 '신문과 놀아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어린이기 자가 되어 신문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기자체험' 등 이 있다. 특히 어린이기자체험은 국가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우수 활동으로 검증된 바 있다. 프로그램이나 횟수 등은 때에 따라 변경되는 데 방학 2주 전에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http://presseum.or.kr/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휘하 국립 도서관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립 도서관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약 60만권에 달하는 책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청소년박물관이다. 모든 자료는 도서관 내 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다. 다양한 독서연계활동을 진행하는데, 6~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동화, 그림책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초등학생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학기 중 토요일에는 영어그림책 읽기와 독후수업도 있다. 한달에 한 번 책을 선정해 연극놀이로 체험해 보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는데, 그때그때 참가할 수 있는 학년이 바뀌니 수시로 확인한다https:/..
1986년 설립된 어린이철학연구소로 서울교대 철학연구회가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해냄), 《크는 아이 시리즈》(산하), 《어린이 서양철학 · 어린이 동양철학>(해냄) 등 다수의 철학동화가이 연구소의 작품이다.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철학교실은 7세 반(유치반),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있다. 1년간 적응과정을 거쳐 2년차부터는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http://www.iphilos.com/
우리가 공부라는 단어를 들을 때 함께 떠올리는 단어는 바로 ‘시험’입니다. 시험의 핵심은 ‘경쟁’과 ‘평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공부라고 말하면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감정부터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할까요? 그 첫 번째 이유는 ‘소통’입니다. 소통은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고 생각을 인정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공부는 그렇게 서로의 생각을 온전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며 제대로 된 소통을 하는 데 가장 밑받침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공부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생존’ 때문입니다. 올바른 학습 능력은 생존을 위한 가장 완벽한 전략입니다. 시험을 잘 보는 것만으로는 사회적 생존이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옵니다. 단순히 정해진 답을 찾으려고 하는 공부가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