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학년 학생 드림이(가칭)입니다. 중학교 진학과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직업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현재 문학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막막하기도 하고 딱히 문학작가가 되면 무엇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영어(언어), 글쓰기, 창작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외국인 포함)과 대화를 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장래희망으로 외교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러한 직업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다양하게 알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드림님, 반가워요. 질문을 읽어보니 이미 여러가지 고민을 했나보네요. 드림님은 영어(언어), 글쓰기, 창작 등에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대화하는 것도 좋다고 했는데..
심리학에 흥미가 있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진학하고자 하는 분야를 정해 그에 맞춰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데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면 얻을 수 있는 직업이 심리 상담사나 심리 치료사 정도 밖에 없나요? 상담이나 치료는 적성이나 흥미에 별로 맞지 않는데 심리를 전공해서 나아갈 수 있는 직업이 더 있을까요? 사실 심리학과라고 하면 상담이나 임상심리치료 등을 떠올리기 쉬습니다. 그러나 심리학과에 진학하고 싶지만 상담이나 심리치료가 흥미에 맞지 않다면 기업체의 마케팅이나 홍보팀, 광고대행사, 리서치 회사, 컨설팅 업체 등에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등 언론사에 취업을 하기도 하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박사 학위를 받는다면 인문사회과학 관련 국..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승무원을 꿈꾼 중학생입니다. 자발적으로 승무원이 되고 싶기도 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추천해 주셔서요. 승무원이 되려면 언어공부는 물론 웃는 연습이나 다이어트도 해야 하는데 승무원을 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나 조건 등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승무원이란 비행기 객실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안전을 관리하는 분들을 말합니다. 승객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장시간 서비스를 해야 하는 만큼 각 항공사에서는 승무원의 관리와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여 항공사 이미지 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매우 멋지지만 불규칙한 시차, 오랜 근무시간, 잦은 이동, 철저한 자기관리, 친절한 서비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고 힘든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키와 함께 체력조건과 외국어 실력, 서비스..
하브루타?하브루타는 친구와 짝을 지어 질문, 대화, 토론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토론방법입니다. 이는 호기심을 이끌어 내면서 질문을 유도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결방안을 정리하고 보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야기식 토론여러 명의 학생과 한 교사가 한 테이블에 앉아 서로 존중,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고 토론하면서 협력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배경지식을 활성화 할 수 있고 삶과 사회의 문제까지 폭넓게 토론해 볼 수 있습니다. 혼합형 토론혼합형 토론은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 의견의 폭을 반 전체로 넓혀가면서 소감을 나누는 형식의 토론방법입니다. 자신의 이야기, 짝꿍의 이야기는 물론 반 전체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고 교사의 피드백을 통..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교육경험이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창의력은 잠재되어 있기에 아이들은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로 접하게 되는 교육경험들을 통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그 활용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자녀의 창의성을 없애는 부모의 행동· 자녀의 의견이 부모의 아이디어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양자택일이나 예, 아니오를 요구하는 질문을 주로 한다.· 가시적인 결과만을 중요시한다.· 다른 가치관이나 분위기를 가진 아이와 거리를 둔다.· 자녀를 비난하거나 자주 야단치고, 화를 낸다.· 부모 앞에서는 화를 못 내게 한다.· 자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마음이 편하다.· 무엇이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려움이 있으면 쉽게 뒤로 물러나..
저는 잘하는 것도 별로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평소 수학과 영어, 음악을 좋아하지만 체육과 사회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기타와 피아노를 기초단계만큼 배우고 있고, 운동신경은 별로 없으며 잘하는 운동도 없습니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별로 잘하지 않습니다. 흥미 있는 것도 딱히 없습니다.제게 어울리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초등학교 때는 두뇌가 통합적으로 성장하므로 음악, 미술, 체육을 포함하여 다양한 공부를 하는 시기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은 운동이나 사회에는 관심이 없지만 다른 악기나 기본 교과목에 관심이 많으므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기초 실력을 쌓고 미래를 위한 준비에 노력을 기울이기 바랍니다. 나무들이 겨울에 힘을 비축하고 거름을 먹으며 봄의 꽃을 준비하듯이 질문자님도 기..
진로는 사다리인가, 정글짐인가? 진로는 사다리처럼 위를 향해 빠르게, 높이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좌표처럼 펼쳐진 정글짐 위에서 ‘내가 있을 곳’을 스스로 찾아가는 것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내가 있을 곳’을 찾기 위해서 선택하는 경험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체험과 경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부모님이 주도적으로 자녀를 데리고 가서 한 것은 ‘체험’이고, 자녀가 스스로 선택해 한 것은 ‘경험’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진로를 찾기 위해서 스스로 선택해 ‘경험’하는 것보다 부모님의 권유로 ‘체험’하게 되는 것들이 많은 편입니다. 진로활동에서 부모님의 ‘체험’ 권유도 필요하지만, 자녀가 스스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학인가, 진로인가? 스웨덴의 대학..
예술중점학교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학교입니다.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에는 예술교육거점학교, 예술드림학교, 예술중점학교,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 오케스트라·뮤지컬·연극 등 예술동아리지원사업, 악기지원사업 등이 있습니다. 예술중점학교는 이 사업의 하나로 지원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술고등학교가 예술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고등학교라면, 예술중점학교는 일반 중·고등학교에 예술중점과정을 설치하고 심화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를 말합니다. 일반 중고생 중 예술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을 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었고, 음악, 미술, 공연·영상 등 3개 분야가 있는데 학교별로 1개 분야를 중점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고는 일반고지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진로와 교육방법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나 ‘로봇의 진화’와 같은 말들을 듣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이런 소식을 접하면 기계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날이 머지않은 듯해 불안하다고들 합니다. 물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상당한 직업들이 기계로 대체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가 인간의 일을 대체한다 해도 모든 기능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며, 사회의 발전과 기술의 발달이 진행되면서 지금은 없는 새로운 일이 창출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즉, 기계는 인간을 편리하게 하는 데 활용되고, 인간은 또 다른 새 영역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역할을 하게 되겠지요. 빠르게 변하는 사회의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여러 차례 직업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위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친구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자녀의 친구들이 다문화, 새터민, 장애 등의 배경을 가지고 있을 때, 학부모는 자녀가 차별적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다양한 친구들과 원만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다문화 학생은 일반적으로 외모와 언어가 다르며, 한국어 구사 능력이 미숙하여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다문화 학생은 한국어뿐 아니라 외국인 부모의 언어에 친숙하여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하고, 양쪽 부모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이 높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너의 모..
자신을 잘 모르는 청소년 종이 한 장을 주고 “네가 제일 좋아하는 것, 자랑하고 싶은 것을 그려봐”라고 하면 머뭇거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간혹 “캐릭터를 그려도 돼요?”라고 묻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아이들은 스스로 좋아해도 되는 것과 좋아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한 기준이 이미 생겨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드러내야 하는데 반대로 남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적성을 찾기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수학에서 100점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수학에 흥미가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점수나 외부평가에 노출된 아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계속 자신을 숨기다보니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좋아하는 게 뭐..
교육에 대한 부모의 생각이 변하지 않는 이유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해서 전문가보다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교육에 대한 부모님의 생각이 크게 변하지 않는 이유는 자녀가 배우는 내용과 살아갈 세상은 부모님 세대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창의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어떤 식으로 드러날 수 있으며 어떤 영향을 주는지, 창의력 훈련을 한 뒤 그다음을 연상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이미 사회생활을 통해 공부 혹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모두 옳지만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더욱 더 ‘내 아이만 잘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자녀의 시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