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실제 환경을 비추면 화면에 다양한 캐릭터가 나타나 이를 포획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강현실은 1990년경 비행기 제조사 보잉에 의해 최초로 소개되었고, 지금은 마케팅,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실제 도로 영상에 방향이나 교통정보 등을 가상 이미지로 띄우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도 있고, 집에 가상의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는 가구 카탈로그 앱도 있으며,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사고 싶은 옷을 가상의 인물에게 입혀볼 수도 있습니다. 증강현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과학, 전자공학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증강현실은 다른 IT 기술과는 달리 콘텐츠가 차지하는 ..
■ 의대 재학 중에는 취미 생활에 더 열심이었어요김 교수가 의사의 길을 결정한 건 어릴 때 심하게 앓았던 중이염이 계기가 됐다. 증세가 심해 청력을 잃을 뻔하기도 했는데, 그때 한 이비인후과 의사가 그를 성심으로 치료해준 덕분에 완치할 수 있었다. 그 모습에 반해 의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의대 진학으로 이어졌다. 고려대 의대에 진학한 김 교수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검도에 눈을 돌렸다. 학교 공부는 뒤로하고 검도에 매진했고, 이후에는 학생회장을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결국 그는 대학병원 수련의 시절 가장 지망하고 싶던 정형외과 지원을 포기해야 했다. 학교 성적이 나빠 신입의사를 뽑는 인원수(TO)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결국 차선책으로 생각하던 병리과를 선택했다. ..
학교생활기록부는 아이들의 학교생활 및 활동을 기록한 것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로희망사항, 자유학기 활동내용뿐만 아니라 교내에서 실시한 각종 대회 수상경력, 국가인증 자격증 등이 기록됩니다. 그중 ‘창의적 체험활동’은 크게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4가지로 나뉘어 기록됩니다. 하지만 각종 대회 수상경력이나 자격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입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회의 경우 ‘교내 대회’의 수상경력만 기재되며, 자격증은 재학 중 취득한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만 기재됩니다. 또한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의 경우에는 그 내용을 인증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교생활..
대학명: 가톨릭관동대 대학인재상순수하고 바른 마음으로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진실한 인재지적호기심과 열정으로 전문성을 갖춘 지성적 인재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창의적 인재 평가요소전공영역: 학업열정, 학업태도, 전공적합성, 사명감, 잠 재성인성영역: 성실성, 사회성, 적극성, 이타성, 종합평가 카카오톡 채널로 진로정보를 볼수 있습니다.아래의 배너를 클릭! '채널구독' 하기를 해주세요.
대학명: 가천대 대학인재상탐구적 지성인 - 합리적 사고에 기초한 지성인으로서 현실을 탐색,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창의적인 문화인 - 글로벌 사회를 선도할 전문성과 창의성과 응용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자주적인 세계인- 현대사회의 이류 보편적 가치를 세계적 차원에서 구현 할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평가요소1)서류인성성장가능성기초학업능력전공적합성 2)면접인성성장가능성기초학업능력전공적합성대면평가 카카오톡 채널로 진로정보를 볼수 있습니다.아래의 배너를 클릭! '채널구독' 하기를 해주세요.
전형 방법의 변화건국대는 올해부터 논술전형에 학생부교과를 반영하지 않고 논술고사 100으로 선발한다. 전형 방법만 본다면 큰 변화가 있는 것 같지만 이전에도 등급간 점수 차이를 거의 두지 않아 내신 자체가 변별력 있는 요소는 아니었다. 단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다 보니,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수험생이 발생함에 따라 실질 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기준이 비슷한 대학 그룹 안에서는 평이한 수준이라 결국, 합격의 당락은 논술고사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국민대 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작년에는 1단계에서 5배수를 뽑고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였기에 내신만큼이나 면접의 영향력이 컸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학생부교과 100으로 변경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다 보니 이를 충족시..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자녀의 일상적인 고민과 아픔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자녀는 남과 다른 외모와 미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감정표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대인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을 경험하며 자녀 스스로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해’, ‘나는 남들과 달라’ 등의 심리적 위축과 함께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자아존중감과 자기정체성에 회의를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들은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께서는 자녀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깊은 관심과 공감을 바탕으로 든든히 지지해주..
누구에게나 약점과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점을 강점으로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의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힘, 그 자체가 자신감의 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사람]▼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유명인의 사례를 살펴보고, 내 안의 자신감을 찾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임을 기억해둡시다. 리처드 브랜슨은 세계적인 사업가로, 영국 버진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입니다. 그는 독특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유명한 경영 전문가로, 음악, 항공, 휴대전화, 콜라,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우주여행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열기구로 태평양·대서양 횡단에 도전하는 등 모험가로도 이름을 ..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2011년부터 고등학교 입학에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었습니다. 2017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및 고등학교 입학전형영향평가 매뉴얼에 따르면 현재 특목고 중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및 학교별 선발을 실시하는 일반고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 지원하려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며, 자기소개서에는 자기주도학습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인성과 관련된 경험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우선 지원하는 학교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지원하고자 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밝혀야 하며, 일반적이고 전형적인 내용보다는 자신만의 특별한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것이 좋고, 지원하기까지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
독서는 아이들의 언어능력은 물론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세계관을 넓혀주는 모든 학습활동의 기초입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활동은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자녀가 관심 있는 책부터 읽도록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며,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자녀 스스로 독서기록장을 작성해보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기록장 작성은 독서 활동의 연장선으로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이나 감정, 생각 등을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쓰기 연습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방법입니다.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법은 다양합니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땠을까?’ 상상하며 일기쓰기, 책 내용을 ‘퀴즈’로 만들어보기, 책 속 정보를 소개하는 ‘설명문’ 만들기..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그림일기를 시작으로 독서기록장, 글짓기대회 등 글쓰기 활동이 많아집니다. 이러한 글쓰기 활동은 자녀의 논리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은 어휘를 알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거나 끝말잇기, 비슷한 낱말 찾기 등 놀이를 통해 어휘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학년이 되면 일기쓰기를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게 됩니다. 일기는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글쓰기 교육이자,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상에서 글의 주제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쉽게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글쓰기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는 ..
▼ 각각의 주인공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했는지 알아봅시다. [사례 1] 다리와 목소리인어공주는 하루 빨리 멋진 왕자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인어공주는 왕자에게 걸어서 다가갈 수 있는 다리가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인어공주가 바다 마녀를 찾아가 인간처럼 다리를 갖고 싶다고 부탁하자, 마녀는 “인간이 되려면 이 약을 먹으면 돼. 하지만 그 약값으로 너의 예쁜 목소리를 내게 주어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 인어공주는 바다 마녀가 건넨 약을 꿀꺽 삼켜버렸습니다. [사례 2] 심부름과 약속준희는 학교에서 영철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수업을 마친 후에 도서관에 가서 함께 책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준희가 도서관에 갈 채비를 하고 있을 때, 엄마가 “준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