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시각디자이너는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나요? 시각디자이너는 웹이나 모바일 분야에서 디자인하는 웹 디자이너, UI 디자이너, 모션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특히 UI 디자인은 최근 디바이스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모바일 웹 외에도 TV, 내비게이션, 게임 등의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출판?인쇄 분야에서 책 표지나 본문 내용을 디자인하는 북 디자이너와 편집 디자이너, 소비재 분야에서 상품을 더 돋보이게 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패키지 디자이너,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BI 디자이너 등이 있습니다. 또한 광고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관련 분야에서 영상을 편집?제작하거나 특수효과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Q2. 반드시 시각디자인과에 ..
빅데이터, 3D프린터, 인공지능(AI), 공유경제,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것들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4차 산업혁명은 1차 기계화, 2차 대량생산, 3차 컴퓨터 자동화에 이은 정보와 통신이 융합되는 것을 말합니다. 맞춤형 예측서비스가 핵심이 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입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내비게이션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상의 도로를 온라인상에서 그대로 구현한 뒤 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제시하는 원리와 같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기계와 제품이 지능을 가지게 되고 학습 능력도 생기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미래사회의 일자리그렇다면 미래사회에서는 기계가 인간..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을 ‘일’이라고 하지만, 모든 일을 ‘직업’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직업’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사회적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면,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돈을 벌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줌과 동시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직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거나 보람을 느끼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타인을 돕기 위해 직업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각자의 ‘직업가치관’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데, 이러한 직업가치관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보며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부모님이 일상에서 직업에 대해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아이들은 직업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
각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돌봄을 위하여 불법휴업에 대한 비상대책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3월 4일 사립유치원 입학연기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님들께서는 ‘긴급돌봄지원’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교육청 긴급돌봄지원 서비스 신청http://sen.go.kr/web/services/bbs/bbsView.action?bbsBean.bbsCd=72&bbsBean.bbsSeq=5340 세종시 교육청 긴급돌봄지원 서비스 신청http://www.sje.go.kr/boardCnts/view.do?boardID=103&boardSeq=334535&lev=0&searchType=null&statusYN=W&page=1&s=sje&m=040401 인천시 교육청 긴급돌봄지..
전국 인문계열 학종 톱은 한서대, 인하대, 건국대…'항공, 관광, 문화' 선호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 전국 176개 대학을 분석한 결과,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한서대 항공관광학과였다. 일반전형 27명 모집에 3142명이 지원해 116.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모집단위는 2018학년도에도 111.38: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인하대 간호학과로 학교장추천전형으로 5명을 선발하는데 284명이 지원해 56.8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 번째로 높은 모집단위는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KU자기추천전형 12명 모집에 674명이 지원해 56.1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인문계열의 경우 항공..
■ 대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대학에서는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배웁니다. 전공은 전공필수, 전공선택으로 교양은 교양필수, 교양선택, 핵심교양으로 나누어지기도 하며, 학년마다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필수 교과목들이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교양과목은 무엇인가요?교양과목은 전공자를 대상으로 개설되는 전공과목과 달리 전공과 상관없이 개설되는 교과목을 말합니다. 주로 필수교양에는 글쓰기, 영어 등의 과목이 있으며, 교양과목 대다수가 개론 및 기초를 가르치기 때문에 전공과목보다 난이도가 낮고 분위기가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 타 학과의 전공과목을 들을 수 있나요?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타 학과 수강을 금지하지 않은 교과목은 타 학과 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전공이 아닌 교양과목..
2019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됩니다. 전 학년이 ‘실과’ 시간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되며, 지식보다는 수행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직 소프트웨어 교육을 낯설어 하는 학부모님도 많고,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찬반 논란도 많습니다. 학부모님께서 가장 많이 하는 오해 중 하나가 바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어렵다는 것인데요. 사실 소프트웨어 교육은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분류하고 절차화하는 과정 즉, 알고리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부모님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의캠프(SW 창의캠프..
■ 4년제 대학을 그만두고 전문대학에 진학했어요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문승지 디자이너는 주변에 유독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운동선수의 길을 택했다. 그러나 건강상의 문제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고, 대학 진학을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녀는 문득 중학교 2학년 때 ‘전국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만들기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기에도 취미가 있었던 그녀는 결국 입시미술을 공부해서 제주도에 있는 학교에 진학했다. 하지만 입학 후 디자인 분야에 눈을 뜬 문 디자이너는 이내 ‘육지로 가면 많은 것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디자인 관련 전문학교인 계원예술대학에 지원했다. ‘이 학교에 오기 위해 4년제 대학을 자퇴했다. 비행기를 타..
art1 3~4월: 첫 모의고사로 실력 점검! 목표 대학 세우기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수험생들이 전국에서 본인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전국 모의평가로 시험 결과에 따라 향후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3월, 4월 학력평가 결과를 감안해 목표 대학을 점검하고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해 앞으로의 학습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6월에 있을 모의평가를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또한 4월 말에 치러지는 중간고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합시다. 올해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비중이 전년도보다 1.1%p 증가해 전체 모집 인원의 67%인 23만 3230명을 학생부 전형으로 선발하고,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의 구분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특히 ..
고1 딸아이가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라서 수시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학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니 방과후활동이나 봉사활동 없이도 내신 2~3등급 정도 유지하고 실기 준비만 해도 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가요? 최근 대학의 미술 계열에서는 신입생을 고등학교의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실기 능력을 필요로 하는 대학도 있는데 이런 경우 세부 전공이 무엇인지(디자인, 조형, 한국화(서양화) 등)에 따라 실기 과목이 다르지만, 어쨌든 고등학교의 내신과 실기 능력만으로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에는 미술 계열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예를 들면, H대는 일부 학생들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므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 전형을 거칩니다. 이런 경우..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 보내도 될까요? 고등학교 진학을 코앞에 둔 중3 아들이 있는데, 얼마 전 TV 예능 프로그램에 웹툰작가들이 나오는 것을 보더니 자기도 웹툰작가가 되고 싶다며 애니고등학교를 가겠다고 합니다. 여태 아무 준비도 안 해왔는데 이렇게 불쑥 애니고로 보내도 될지 걱정입니다. 진로에 대한 관심은 특정한 인물이나 사건에 감명을 받아 어느 한순간 스파크가 튀듯 생겨나기도 합니다. 가끔 유명인들의 인터뷰를 보면 ‘왜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중학교 때 미술관에서 피카소의 그림을 보았는데, 이유 없이 하염없는 눈물이 흐르고 깊은 감동을 받아 그 순간 미술을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거나 ‘대학 시절 우연히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 단역으로 무대에 서게 됐는데, 그때 느낀 희열을 ..
2020 전형계획 기준, 일괄합산 전형은 서류100%로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유무로 전형을 다시 구분할 수 있다. 수능성적이 뒷받침되는 경우 오히려 수능최저 적용 전형이 유리할 수 있다. 수능최저 미충족으로 불합격하는 경우도 상당해, 수능최저만 만족한다면 다수의 경쟁자를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본인이 수능 성적에 자신이 없다면 수능최저 미적용 전형을 노려야 한다. 면접, 수능최저 없이 오로지 학생부와 자소서만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은 존재하지만 수능에 유독 약점이 있는 경우라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전형이다. 다만 일부 교과 성적의 비율을 명시한 대학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서류100%라고 해서 교과를 반영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비율이 명시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