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하나요?동물원큐레이터란 일반적으로 동물원에서 기획업무를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동물원큐레이터의 일은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초기엔 어떤 주제로 동물을 전시할지 자료를 수집·조사하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기획안이 나오면 기획안에 따라 전시할 동물종 등을 선정하고, 전문 전시업체를 감독하며 전체적인 전시 진행을 한다. 또 전시주제에 맞게 동물이 이용하는 시설, 관람객이 이용하는 시설, 동물설명판 등을 기획하기도 한다. 동물풍부화를 담당하는 큐레이터의 경우는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야생동물에게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동물들이 자연에서 보이는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하는 일도 한다. 새로 들어온 직원이나 동물사육사 등 동물원에 있는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
어떤 일을 하나요?반려동물사진작가는 반려동물을 모델로 사진촬영을 한다. 크게 개인의 의뢰와 업체의 의뢰를 받아 사진을 찍는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징이 잘 살아나길 원한다. 그런 이유로 각 동물별 특성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사진을 찍어야 한다. 예를 들어, 강아지의 경우 견종의 특성이 뚜렷이 드러나길 원한다. 그런 점에서 생김이나 털의 색깔, 체형 등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잘 살려 촬영해야 한다. 강아지는 움직임이 활발하기 때문에 순간 포착이 중요하다. 이와 달리 고양이는 사람에게 다가오기 보다는 구석으로 숨으려하기 때문에 호기심을 자극해 촬영공간으로 이끌어내는 게 중요하다. 동물을 잘 달래고 꾸며주면서 촬영기술도 신경을 써야 해서 이 일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다. ..
어떤 일을 하나요?동물매개심리사는 개, 고양이, 말, 새, 돌고래 등 도우미 동물들을 통해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동물과 상호작용을 하며 정신적 · 신체적 ·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고 심신의 재활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이때 치유의 대상은 우울증, 대인관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부터 장애인, 노인, ADHD 환자까지 매우 다양하다.동물을 활용한 치유 과정은‘상담을 통한 치료계획 수립 → 진행 → 평가’ 순서이다. 치료 후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실 밖에서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심리적 환경 구성에 대해 컨설팅을 하고, 클라이언트가 반려동물의 분양을 원할 경우, 클라이언트의 특성에 맞는 동물을 선택해 훈련을 지원하며 동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다. 또 후보가 되..
[추가 모집 지원 유의사항]Q1.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 한 경우는 무엇 인가요?Q2. 정시모집에 충원합격하여 등록한 경우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나요?∙ 정시모집에 합격하여 등록한 자(최초 등록 및 충원합격하여 추가등록 포함)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Q3. 추가모집 기간 이전에 정시 등록을 포기하면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나요?∙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추가모집이 2019. 2. 17.(일)부터 시작되므로, 2019. 2. 16.(토)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에는 추가모집 지원이 가능합니다. ∙ 2019. 2. 16.(토)이후에는 등록을 포기하여도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Q4. 추가모집 기간 이전에 수시 등록을 포기하여도..
어떤 일을 하나요?야생동물재활사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기본적인 검사를 한 후 야생동물의 상태에 맞게 치료 및 재활훈련 등을 도와준 후 동물들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한다.채용을 할 때는 보통 야생동물재활사, 야생동물재활관리사 등의 직업명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재활은 야생동물이 어느 정도 부상을 당했는지 여부에 따라 방법및 기간이 달라진다. 간단한 응급처치 등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는 빠르면 하루에서 일주일 내로 방생이 가능하고 재활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다음 여름 혹은 겨울까지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야생동물의 상태에 따라 집중 치료가 끝나면 재활훈련을 병행하는데 맹금류, 중·소형 조류 및 물새류 등 개체별로 야생에 복귀하는 법은 조금씩 다르다. 때론 실외로 나가 재활 및 비행훈..
2020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9. 9. 6.(금)~10.(화)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하며, 총 전형기간은 2019. 9. 11.(수)~12. 9.(월)까지이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2019. 7. 1.(월)~10.(수) 사이에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재외 한국학교 및 해외 소재 고등학교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7~8월 중 전형 실시를 권장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9. 12. 26.(목)~31.(화)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하며, 총 전형기간은 2020. 1. 2.(목)부터 1. 30.(목)까지이다. 정시모집 군별 전형기간이 8일에서 9일(가군, 나군)~11일(다군)으로 1~3일 늘어남에 따라 합격자 발표일이 1월말에서 2. 4.(..
이번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돌입한 예비 고3이 향후 1년간의 대입 전략 수립에 있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아무래도 지난해 ‘불수능’ 여파다. 마침 2020학년도 대입이 2019학년도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보니, 급격한 난도 상승으로 지난 대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던 ‘불수능’에 더욱 시선이 쏠리는 것. 상당수의 예비 고3이 불수능으로 인한 재수대란, 불수능의 반작용으로 인한 물수능 가능성 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대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학령인구’라고 입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2020학년도 대입은 학령인구 급감이 가시화된 첫해인 만큼, 이로 인한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올바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뜻에서다. 실제로 앞서 불수능 여파로 지..
겨울방학은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기에 적격인 동시에, 입시 층면에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전형’이다.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에 들어간 예비 고3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신의 대입 경쟁력을 파악, 추후 어떤 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 고려해 이를 위한 체계적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아직 3학년 1학기 학생부를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대입 전형을 결정하는 것은 다소 이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채워진 지난 2년간 학생부 기록만으로도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약점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대입 가능성 역시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가늠할 수 있다. 본인의 주력 전형을 미리 고려해 해당 전형에 따른 시기별 전략을 철저히 세운다면 남은 시간을 낭비 없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나요?스포츠통역사는 외국에서 영입된 선수나 코칭스태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줌으로써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주 업무는 외국인선수의 통역으로, 시즌과 비시즌으로 나누어 하는 일이 조금씩 달라진다. 비시즌에는 구단에 따라 선수의 선발과정에 참여하기도 하고, 선수가 확정되면 입국비자 관련 업무를 대행하기도 한다.시즌이 시작되면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통역에 집중하고 그 이외의 시간도 함께 생활하면서 적응을 돕는 매니저 역할을 담당한다. 시즌이 끝나고도 출국절차를 대행하는 등 스포츠통역사는 공항에 출국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선수와 함께한다. 통역을 할 때 의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구단과 외국인 선수, 양쪽의 입장을 다 이해해..
어떤 일을 하나요?기존의 대형 맥주 회사로부터 맥주를 공급받아 운영하는 맥주점과 달리 하우스맥주전문점에서는 맥주제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매장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이 곳에서 맥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조공정을 관리하는 사람을 브루마스터(Brew Master)라 부릅니다. 독일에서는 양조 관련 학위를 받은 사람을 브루마스터라 합니다. 맥주를 제조한다는 점에서 맥주공장에서의 제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맥주공장에서는 수행하는 일이 세분화되어 각각 다른 사람이 일하지만, 이 곳 하우스 맥주전문점에서는 브루마스터가 모든 공정을 관리합니다. 즉, 소형맥주제조공장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유통과정 중, 맛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필터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로 살균 하는 공장의 맥주와는 달리, 하우스..
어떤 일을 하나요?요리에 예술적인 감각 뿐만 아니라 맛과 멋 그리고 식공간까지 만들어내는 금손! 그들을 우리는 푸드스타일리스트 혹은 푸드코디네이터라고 부릅니다. 아무리 요리를 잘 만든다고 해도 그 요리가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손이 쉽게 가지 않을 것입니다. 잡지나 방송과 같은 매체를 통해 그 요리를 소개할 경우 더욱 그러한데요, 이 때 맛있는 요리를 더욱 맛있게, 멋있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이를 위해 테이블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어울리는 소품으로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합니다. ‘테이블코디네이터’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사회적 교류와 대화의 장으로서 중요성을 더해 가는 테이블 공간을 그 목적과 기능에 맞는 공간으로 디자인하고 연출·조정하는 일을 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테..
중학생이 되면 본격적인 진로탐색을 시작합니다. 특히 자유학기제에는 한 학기 동안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지요. 이때, 자녀의 진로활동을 포함한 모든 체험과 경험을 커리어 포트폴리오로 남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커리어 포트폴리오란 무엇인가요? 커리어 포트폴리오는 자녀가 활동한 경험과 공부해서 취득한 자격증, 진로심리검사자료 등 진로와 관련된 모든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한 개인진로기록장입니다. 커리어 포트폴리오에는 진로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향, 자격증, 다양한 활동 참가 기록, 취미 또는 특기 등 자녀의 진로와 관련된 모든 것이 기록될 수 있습니다. ■ 커리어 포트폴리오는 왜 작성해야 하나요? 자녀의 모든 체험활동 및 경험을 기록해둠으로써 자녀가 자신을 이해..